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gomin_8060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2tqa
추천 : 0
조회수 : 11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8/15 13:44:17
결혼을 3달도 앞두지 않은 예랑인데요
요 며칠 여친이 결혼을 하면 자기는 포기해야 하는게 많다며 울먹이더라구요
싱글로 살면 하고싶은것도 얼마나 많은데
결혼을 하면 포기하고 제약을 받을거 같다구요
그래서 저도 곰곰히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근데 저는 욕심이 별로 없이 살아와서 그런지
하고싶은것도 해야만하는것도 포기해야하는 것도
그렇게 없는거 같더라구요.
이런 생각이 드니 문득 여친한테 미안한 마음이 들기 시작하며
나때문에 하고싶은걸 다 못하고 살수도 있겠구나 싶더라구요.
이런 생각이 어제 오늘 계속 들어서 심란하네요.
결혼전에 이런 감정 들어본 분들은
어떻게 극복했나요
답이없는 얘긴거 같긴 하지만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