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제가겪은 100%실화임을 알려드립니다. 그날도 저는 형과함께 PC방을 갔습니다. 그때가 아마 3~5학년쯤됬었던것같은데 그당시 저는 반에서 스타를 제일잘했습니다.(자기자랑즐-_-) 형과함께 스타를 하고있는데 옆에있는 두빈자리에 1~2학년쯤되는 애들이 앉았습니다. 저는 별상관안하고 스타를 하고있었는데. 아이B:아 뭐여!!! 공격하지마라!! 엄마한테 이른다!! 아마 형제였나봅니다. 저는 아이B의 모니터를 보았고 그아이의 본진에는 셔틀이 하나떠있었습니다. 오옷.. 드랍인가본데.. 그당시 이렇게 생각했지만.. 좀더 옆으로본 아이A의 모니터... 셔틀은 비어있었습니다. 뭐하자는건지... 아이A:야 공격안하지? 아이B:응... 아이A:내가 어떻게 했~~~지~~ 커헉.... 설마 셔틀을 공격유닛으로 착각한걸까... 한동안 황당해서 제모니터만 보고 게임을하던중... 아이A:야 너 이거 주변에 닿으면 죽는다. 아이A의 말에 궁금증을 참지못하고 모니터를봤습니다.. 아이A의 모니터에 비춰지는 다크아콘 한기.. 아이A가 다크아콘을 만들고 잠시후.. 아이A:야 이거 블렉홀이야 너 이거밟으면 죽는다. 엄청난 궁금증에 휩싸여 아이A의 모니터를보니 한 10마리쯤되는 다크아콘이 땅에 멜스톰을 쓰고있었습니다... 아이B:뭐여 어떻게만들었어? 아이A가 아이B에게 무슨말을 해줬는데 기억이 잘 안나네요-_-;;(기억력나쁜거 티네지마셈-_-~) 잠시시간이 흐른후... 아이A:야 난 이거 파란놈도 있다~ 아이B:아 뭐여 어떻게만들어 이런 재미있는 이야기를나누던 아이A,B... 결말을 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PC방 타임오버... 저와 형이 먼저와있었기때문에 그애들은 남아있고 우리들은 떠나야했습니다.. 아.. 또 하나있는데 그때도 한 4~5학년쯤 됬을때일겁니다. 그당시 아마 혼자PC방에 갔던것같은데 옆자리에 어떤 아저씨께서 앉아계셨습니다. 한참동안 스타를 즐기고있던도중 아이:아저씨 이거 배틀넷 어떻게해요? 아저씨:ID를 만들어야지 아이:어떻게 만드는데요? 아저씨는 친절하게 ID만드는법을 알려주신듯한-_-;(기억력나빠서 죄송-_-;;) 다음 엄청난 아이의말.. 아저씨 ID뭘로만들어야돼요?? 쀍!!! ID를 자기가 만들어야지 이건 무슨경우냐!!! 아저씨:-_- 그냥 아무거나해 그당시 게임만하고 쳐다보지는않아서 ID를 뭐라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썻던것같았습니다. 아이: 이제 어떻게 해야돼요? 아저씨:비밀번호를 정해야지 그리고 ID를 뭘로하냐고 물엇던것과 콤보로이루어지는 아이의말.. 비밀번호 뭘로해요? 쀍!!!! 이건 또 무슨경우냐!! 니걸 니가정하지 다른사람이 정해준단말이냐!! 아저씨: 그냥 너네집 전화번호나 니 주민번호로해-_- 아무튼 위에서이야기했던 아이A,B의 이야기로 형과 한참동안 즐거웠습니다.-_- 두번째이야기에서 아저씨가 참 착하시더군요.. 나같으면 니가알아서해라고할텐데-_- 첫번째 이야기에서 아이A,B 당신들은 이글을 보고있수-_-? 당신들덕분에 한참동안 즐거웠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