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비방할 생각으로 글을 쓰는 건 아니지만 그렇게 느껴지실 수 있는 점 미리 사과드립니다 클럽 어제 두번째로 가봤고 첫번째 갔을땐 남자친구랑 가서 터치 전혀 없고 음악들으면서 춤추고 재밌었어요 그래서 그런거 기대하고 갔는데 이게 웬일... 시간이 너무 늦어서 그런지 다들 서로 탐하기에 정신이 없더라구요 춤을 다들 신나게 추는 것도 아니고 그냥 서로 괜찮은 상대 물색해서 스킨십하려고 춤추는척 하는 느낌? 터치 겁나 심하고 적응 안되고... 제 친구는 그러다 한 십분은 키스하더라구요 첨보는 남자랑 스킨십하려는 남자들 다 가슴이랑 은밀한 곳으로 손 은근히 가고 키스도 무조건 하려고 하고... 그런줄 모르고 친구따라 갔다가 키스 당할뻔했네요 번번히 손이나 가벼운 포옹 정도는 원래 이렇게 노나보다 하고 가만 있었는데 마음에도 없는 사람과 키스는 정말 아닌것 같아서...ㅋㅋㅋㅋ.... 남자분들 가시는 이유는 솔직히 이해 돼요 성욕 강한거 알고 클럽만큼 성욕 풀기 좋은 곳 어디있어요 게다가 합의하의 터치와 관계인데 근데 여자분들도 똑같은거에요? 저도 성욕 강한편이지만 정말 이해 못하겠던데... 이런 곳인줄 알면 가지 말걸 그랬어요 춤추러 간다는거 다 거짓말이라더니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