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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806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네임Ω
추천 : 2
조회수 : 871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0/08/21 21:45:21
밑에 이글 썼던 사람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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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5살 남자구여..
이제 여자친구와 사귄지는 300일정도 됬습니다.
참.. 내가 쫒아다니면서 사귄거라 그런지..
저만 사랑하고 좋아하는 느낌이 너무 많이 드네요..
아무래도 저는 첫 연애이다 보니까
밀고당기기 이런거 모르고 300일동안 내내 당기기만 했어요..
한번은 여자친구한테 이런말은 했었죠..
난 언제나 당기기만 하고 넌 언제나 가만히 있기만 한다고..
그래서 나까지 안당기면 그냥 그대로 영영 멀어질것같다고..
마음속에 방이 있다면 나는 너에게 나의 마음 전부를 줬는데..
너는 방 한쪽만 준것같다고..
저는 서로 사랑하면서 서로 알콩달콩 사랑하면서 살고싶은데..
보자고 하는것도 항상 나 (지금까지 먼저 보자고 한적 한번도 없었음)
스킨십 먼저 하는것도 항상 나
연락 먼저 하는 것도 항상 나..
원래 이런게 사랑인가요..??
제 친구들이 여자들은 첨에는 그러다가 계속 잘해주면
언젠가는 그게 바뀌어서 여자가 더 잘해준다는데..
저는 그 말이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사귀는데도 항상 저 혼자 짝사랑하는 느낌..
어떻게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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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외에도 참 많아요
근데 어느순간 서운함 감정이 쌓이고 쌓이다 보니까 분노와 화가 치밀어오르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더더더더더 잘해줘서
여자친구가 날 정말 너무 사랑하게되었을때
잔인하게 차버리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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