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럽게 생각난 작년 동원훈련때 당황한 이야기 입니다... 작년 이맘때쯤 동원 훈련을 갔는데 저녁에 자려고 매트릭스를 펴고 포단을 깔고 누워서 모포를 덮었는데 저 말고 다른 예비군들은 전부다 모포를 매트리스 위에 깔고 포단을 덥고 자더라구요..... 작년이 예비군3년차였는데 동원훈련은 처음이였는데 상당히 당황했습니다. 우리부대만 포단깔고 모포 덮고 자나?? 이런 생각했네요... 올해도 예비군 가야 하는데 어떻하죠??? 다른 야비군 아저씨들이 일부러 포단 덮고 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