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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heartbrea.kr/?page=5&document_srl=593801&mid=recommend 안녕하세요 오유 눈팅 2년차 그덕에 그런지 아직도 없는 비운의 여인(?) 바람이입니다 ㅋㅋ 졸업한지 4개월이 지났는데 집에서 알바소일거리하면서 뒹구덕 거리는 한마리의 밥버럭.. 백조입니다.. 어제 유치원 선생님이 되고 싶어서 면접을 봤어요 정교사는 아직 경험이 없어서 부담스러운데다가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했기에 보조교사를 지원했습니다. 그런데 원장 선생님이 사회 초년생인데다가 경험을 안했다는 이유로 절 맘에 안들어 하시네요;; 게다가 어찌나 외모, 외모, 외모 중요하시다고 노래를 부르시던지 ;;; (아마 제가 통통하고 키가 작아서 그런가봐요 그것도 맘에 안드시는듯) 그런데 원장선생님과 협의를 한 결과 일주일동안 인턴기간을 가지기로 했어염;;;;;;; 각오는 했지만 왠지 원장선생님 성격이 깐깐해 보여서 힘든 폭풍 까임이 예상되요;;; 주위 사람들이 그냥 다른 자리를 알아 보라고 했긴한데 이미 원장 선생님의 제안에 승락한 상태라서;;; 그래도 사회로 나가는 첫 직장인데 상처받고 트라우마가 생길까봐 걱정이네요;; (마음이 여리거든요 ㅜㅜ) 게다가 알바하는 곳에서 갑자기 나오게 되서 그동안 신세 졌던 사장님에게 죄송한 마음도 들고요 (제가 인턴 하는 동안 대타 뛰어줄 사람이 없어요;;;;; ㅠㅠ 다 시험기간) 이런 복잡한 기분으로 생일을 맞으니 정말 기분이 상콤하네요 ㅜㅜ 같이 술먹어줄 사람도 없고 친구들 죄다 일.... 약속 아 진짜 꿀꿀하네요 ;; 오늘 하루 만큼은 기분 좋게 웃고 싶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