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오유에 들어오게 된 계기가 포니 음악을 찿던도중 어떤분의 블로그에 들어가게 되었고

그 분의 블로그를 통해서 오유를 알게 되었고 그리고 그분이 오늘의 포니 음악을 진행한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런 오늘의 포니 음악이 시간사정에 의하여 종료된다고 하더군요

나름 저에게는 오유와 제대로된 브로니가 되게 해준 게시글이기에 아쉬운마음에

제가 이어 진행해 오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생각보다 힘든일이더군요...

제 기준 오늘의 '포니'음악은... 포니에 관련된 가사나 포니 원곡 음을 이용한 그런 음악이었기에.....

B.H님이 주신 목록에서 그 포니 음악을 걸러내는데만 많게는 1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작년과는 다르게 정말 대학생활과 공부 둘다 잡고 싶었기에 정말 시간을 쪼개고 쪼개보려 했는데 자꾸 목록만 만들고 시간이 지나고

올릴 타이밍을 놓치고... 하다보니 너무나 밀리고 압박도 커졌네요....

더 이상은 진행이 힘들거 같습니다....

즐기려고 한 브로니활동이었는데....

굉장히 뭔가 스트레스로 다가왔네요...

지금까지 추천이나 댓글 달아주신 분들 고맙고요

끝까지 매끄럽게 진행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