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친구들이 서울에 꽤 있어 친구등 볼겸 집회갈겸 서울로 주로 갔는데요 광주애서 이렇게 대규모 집회 참여해본건 처음인데 느낌이 살짝 다르더군요

1. 민중연합당이 굉장히 많이 눈에 띈다.
깃발. 프랑카드. 인쇄물 등 
오늘 가장 많이 보인 인쇄물 뒤에 당명은 없지만 '민중'이란 단어가 의도적이라 느낌

2. 국민의당 지분이 중장년층에게 분명히 있다.
이번 탄핵안 발의. 개헌지랄 등 서울이었으면 싸다구 쳐맞고 광장에 나오지도 못할 것을..대구에서도 안철수 면전에서 까는데..여기서는 당당히 한자리 차고 앉아있음 당당히. 몇 국당추정분자들은 문재인 야유 및 시비 시도

3.  광주 경 찰 최 고
서울집회때 염병할 애먼 경찰병력 세워두고 통제당해서 집에 갈때 개고생 한거 생각하면 ....
광주에선 경찰들이 행진시 차량들 다 막아주고 전혀 기동대 안나오고 교차로에 한둘씩 세워 교통정리하는게 전부더군요..
길 모르면 경찰한테 물어보고... 차 밀고 들어오는거 경찰이 막아주고....크 

이상 새롭고도 이상한 광주집회 리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