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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하고 술을 먹는 일이 많은데 괜찮을까요.
게시물ID : diet_469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미리
추천 : 0
조회수 : 53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5/23 13:05:00
178/75 남징어입니다.
본래 운동은 안하는데 딱히 식사를 잘 하는 편이 아니라
아침은 5분이라도 더 자야되서 굶고
저녁은 별다른 약속 없으면 배가 안고파서 굶고
점심만 챙겨먹고 있습니다.
평상시에 배고프다 이런 느낌은 거의 없는데 한번 먹게되면 절제없이 포텐터져서 먹습니다만 ㅠㅠ
 
술 자체를 싫어하는 편이 아니라 먹을일 있으면 거의 빠짐없이 먹다보니
무게가 조금 신경쓰이기도 하고 이러다가 바지사이즈를 늘려야되는 상황이 올것만 같아서 헬스등록하고 운동을 시작했습니당...
상체는 마른편. 주변 비슷한 키/무게인 사람하고 비교해도 확연하게 보일 정도로 팔뚝이 얇고 명치부근까진 말라있고..
명치 아래로 내려가면서 배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로 내려가는 부분이 두껍두껍 ㅠ
 
운동이라는건 군대 이후로 해본적이 없는 몸이라 뭐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체력도 부족해서
일단 런닝머신으로 한시간 뛰고걷고 하면서 8킬로쯤 하고 사이클을 낮은 단수로 빠르게 20분 하고 하는데
처음 뛸때는 30분만 뛰고걸었을 뿐인데 막 숨차서 죽을라그랬는데 그나마 좀 나아진편이고여 ㅠㅠ
웨이트쪽은 아직 잘 모르기도 하고 트레이너한테 여쭤보기엔 또 부끄부끄해서 (* ' -')
일단 한달 여유 잡고 운동하고나서 체력 좀 붙고 시작을 하려고 합니당.
 
이게 딱히 술이나 저녁약속을 거부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그냥 막 먹긴 하는데 일이 없으면 집에가서 뒹굴거리는 편이고...
식이조절따위 ㅇ벗고 굽고튀기고삶고 뭐든 다 먹기도 하고... 운동후에 약속이 있는 경우가 아니면 간식이나 저녁같은건 먹지 않긴 하지만
 
그러다보니 체중조절이니 뭐니 하는건 일단 반쯤 포기하고... 일단 현상유지만 하면서 장기적으로 운동을 다녀볼까 하는데
음... 안하는 것보다는 낫겠져...? 제발 그렇다고 좀 해주세여... 모르는게 많다보니 오히려 안좋은 경우가 있을지 몰라 글 적어봅니당 ㅠ
그리고 물어보는 김에 하체 좀 뺄수있는 운동도 추천해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사옵니다 (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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