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re:plus 라고 아시나요?
게시물ID : music_806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ujabes8
추천 : 7
조회수 : 107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11/03 17:39:23

음악은 공유할 수록 기쁨이 커지는거라고 믿고있습니다.

아실만한 사람은 아시겠지만, 일단은 노래 감상부터!

<수정> 모바일에서는 안보이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G6wWZqCPo4

한때 nujabes의 음악에 미쳐있었다가, nujabes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이후에, 
방황하던 저를 잡아주었던 re:plus의 노래입니다.

인터뷰에서도 nujabes의 음악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저는 한국에서도 공연 보는거 좋아하지도 않는데, 
re:plus의 노래가 너무 좋아 일본에 까지 공연을 보러 갔었습니다.
공연이라고 해봣자 작은 바에서 100명정도 모아서 하는 공연이었지만, 느낌이 정말 좋았습니다. 
몇번 re:plus랑 안면을 트고나서는 얘기도 나눠봣어요. 
한국에도 팬이 많고, 한국에서도 꼭 공연을 와달라고 부탁도 했고, 언젠가는 와서 공연하고 싶다고했었구요.
이번에 리얼뮤직 페스티벌에 올줄 알고 기대했었는데,
대표가 사기치고 도망가서 결국엔 한국에서 공연이 무산됬더라구요 ㅠ_ㅠ

노래 하나 소개하려고 주절주절 말이 많아졌네요.
저는 서비스를 만드는 개발자입니다.
몇년 전부터 re:plus 공연을 다니면서 느낀 점 하나는, 
이어폰으로 듣는거랑 라이브의 차이는 정말 다르다는 것 입니다.
공연장의 열기와 분위기가 더해졌을때의 그 느낌은 뇌리에 각인되고, 
나중에 노래를 다시 들을 때마다 계속 생각나게 되요.

그러면서 문득들었던 생각이, re:plus를 좋아하고 한국에서 공연을 하면 올수있는 관객이 몇백은 될텐데도, 
정작 아티스트 본인은 모르고 있지 않나 싶어서, 다음과 같은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요약하자면, 아티스트가 있는 곳에 팬이 가는것이 아니라, 팬이 아티스트를 부르자는 것이죠.
http://m2t.tv/tm 
이곳에서 가입하시고 re:plus의 서울공연을 얼마정도에 보겠다 정도만 입력해주시면, 끝이예요. 
나머지는 어느 정도 모인 정보를 아티스트에게 전달만 하면되는 거구요.

눈팅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썻는데, 서비스 홍보글처럼 보여서, 죄송합니다. 
그저 re:plus를 듣고 좋아해주시는 것 만으로도 저는 만족합니다.
음악은 공유할 수록 기쁨이 커지는거라고 믿고있습니다. 
re:plus의 공연을 한국에서 성사시켜 더많은 팬들과 음악을 공유하고 싶어요.
혹시 re:plus팬이시면 이렇게 팬들이 모여서 공연을 만드는 장소도 있다는 걸 
주변에 알려주세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탁드립니다.


Sam Ock이라는 교포와 피쳐링한 곡 
Love - re:plus
http://www.youtube.com/watch?v=qFF_Qw9TIjM
Solutude - re:plus
http://www.youtube.com/watch?v=87U9V7-Npz4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