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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우체국 택배에 대한 신뢰만 올라갑니다
게시물ID : fashion_806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가왜이러고
추천 : 14
조회수 : 2874회
댓글수 : -31개
등록시간 : 2014/01/03 18:30:53
부제

XX 택배 개새끼들아


난 너무너무 이쁜 아이패드 에어를 구입한 기념으로 

너무너무 이쁜 클러치 백을 구입하기로 했음

그것은 펀샾에서 파는 에볼레불라벌레 소가죽 클러치 백으로

검은색 가죽에 황동 장식이 들어간 하ㄹ인해서 16만원 정가 20만원 정도에 팔리는

지르기 어려운 아이템이었음

그러나 난 일전에 약속했음

패드를 사면 꼭 저걸 사서 들고 다니리라

두근 두근 1.21.2

드디어 대망의 예상일인 오늘이 되었음

자 지금부터 이야기는 시작이 됨


우리집 에는 이제 1년이 조금 넘은 아주아주 귀여운


사냥개 도베르만이 있음 

하하 왠만한 한국여성은 얘가 두발들고 일어나면 눈높히가 낮을꺼임 ㅋㅋ





그 런 데 

택배기사가 나한테 문자 전화 심지어 초인종도 안누르고

우리집 마당으로 투척 ! 

점심쯤 내가 나가보니 이미 가ㄹ기갈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택배회사 폭풍 전화

12시쯤 - 택배기사가 블라블라 투척 블라블라 전화번호 알려달라 블라블라 자기네  쪽에선 택배기사 전화번호를 알 수 없다함 ^^...
인터넷 싸이트 가서 내가 찾아서 전화 기사 컴 홈

- 상식 : 택배는 Door to door 임 사람한테 받고 사람한테 전달해야함 그게 원칙 그거  안되면 보상 해야함

10분정도 걸려서 기사 오는 시점에 나한테 태ㄱ배회사에서 전화옴 

12시 30분 쯤 - 회수하도록 블라블라 지금 기사님 와서 전화 바꿔줄테니까 알아서 해라 하고 기사님 줌 내가 받았을 때는 이미 전화 끊겨 있음

기사는 뭐 데면데면 아 .. 뭐 .. 죄송... 아 ... 이러다 그냥 감... 난 성인군자가 아님 솔까 막말 함 우리집 개가 안보이는 것도 아니고

1분이 멀다하고 지랄하고 뛰어다니는 건강한 사냥견임. 도베르만 모르는 분들은 이참에 한번 쳐보셈 마당있으면 키울만함 도둑 잘 잡음

아니근데 빡치는게

회수하면 끝 ???

뭔가 착각하는게 있는데 서비스업에서 이런 큰 실수를 저질렀는데 회수하고 끝 ?? ㅎㅎㅎㅎㅎㅎㅎ

다시 전화

1시쯤  다시 전화 - 보상팀이랑 전화하고 싶다 - ㅇㅋ - 전화 달라

2시쯤 - 전화 안옴 다시 전화함 - 당신들이랑 이야기 하고 싶지 않고 실장이나 지점장같은 관리자 불러라 - 규칙상 안된다고함 - 그럼 보상팀 전화하라고 해라 - ㅇㅋ 

- 참고 : 본인은 콜센터 영업 경력이 있는 사람임 얄짤없음 보통 컴플레인 이나 지ㄹ문 받는 팀을 인바운드 영업뛰는 사람들을 아웃바운드라고 함 
우리 지점은 인 아웃이 함께 있는 지점이라 잘 알고 있음 , 관리자랑 전화를 못해? 웃기고 있네 나때문에 우리 실장님이 얼마나 민원을....... 핫 구라임 구라임


2시 30분 쯤 - 전화 않옴 다시 전화함 - 다 필요없고 관리자 불러라 - 안됨 어려움 - 어려운 전화 내가 받아 볼테니까 연결 해라 - 어려움 - 아 그러면 잠만 기달려라 내가 녹음기 가져와서 이야기 할 테니 다시 이야기 해보자 , 녹음기 on  자 지금 인바운드 상담하시는 분께서는 일반 상담원을 제외한 팀장 , 실잘 , 지점장 등의 관리자와 민원인이 절대 통화 할 수 없다고 xx택배 직원으로써 말씀하신거 맞죠 ? - ..... 절대라고는 안했다 어렵다고 했다 - 그럼 바꿔라 - 어렵다 - 그럼 지금 상담하시는 분께서는 팀장 , 실장 , 지점당등의 관리인과 민원인이 통화하기 어려우니 전화를 연결 못 하겠다 이겁니까 ? - 가능하나 어렵다 - 나랑 장난칩니까 ? - 전화번호 남겨달라 전화 주겠다 - 010213123 - 뚝

3시쯤 - 전화옴 실장이나 지점장인줄 알고 받음 - 보상팀임 여기는 보상센터라고 해놓고 원래는 전화 받지도 않는 부서 여ㅆ음 보상팀과 첫 통화 - 하도 전화를 주셔서 여ㄴ락 드렸습니다. 물건 다시 보내드렸고 그렇게 알고 계세요. - 하도전화해서 ? - 여기는 보상만 하는데지 뭐 어떻게 해드리라는 겁니까 ? - 빡침 진심 빡침 욕함 씨발 일 개 좆같이 하네 - 무ㅓ라구요 ? - 일 개 좆같이 하ㄴ다고 - 아 네 조치 추ㅣ하겠습니다. 

조치 꼭 취해줬으면 좋겠음 얼굴 보고도 그따위로 말 하나 보자 

10분 ㅜ후 - 개인 번호로 전화옴 , 보상팀 같은 지점 다른 사람 - 뭐 요약하면 자기네 호ㅣ사 그렇게 만만한 회사 아니니 깝치지 마라 저ㅇ도 ?


ㅎㅎ




ㅎㅎㅎㅎㅎㅎㅎ



내 클러치는 택배회사가 아닌 판매처에서 교환 해주기로 이미 끝났음 

그러나 서비스업이 이지랄로 민원인을 대하는게 말이 되는거임 ?

아 진짜 개 씨부랄 xx태ㄱ배

어디 택배인지는 

이 지랄로 민원인 상대하기로 유명한 그 택배 입니다.

아 우체국에 대한 신뢰만 쌓이네요  꼭 타산지석의 자세로 이딴 회사랑은 차별화 두는 우체국이 되기를

- ps 나랑 우체국 아저씨 서로 카톡하는 사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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