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ㄷㄷ 지금은 군바리지만 대학교 시험중 컨닝하다가 걸려서 고백할썰 풀어볼려고 해요...
대학은 그냥 어느 지방대에 다니고있는데요 ㄷㄷ;;
시험때 제가 공부를하나도 안한거에요;; 그래서 아 이렇겐 안되겠다싶어서
시험치기전에 공부잘하시는 누님이 잇는자리 바로옆에 딱안았어요
그리고 시험시작할려는데
교수님이 갑자기 저를 지목하시면서 한마디하시는거에요
-거기 학생 컨닝할거면 몰래하든가 몸으 너무 옆으로 가있는거아냐? 똑바로안아!
............
그때 제가 안아있던 자세가 딱
/ 이모양이었어요 ㅋㅋㅋ (/) (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 같은학번들 다보고 ㅋㅋㅋㅋ 순간 너무 당황스럽고 쪽팔려서 ....
기것한다는말이 ㅋㅋㅋ
-컨닝할려고한거아니에요 옆에누나한테 관심있어서 그런거에요..
갑자기 주변에서 오!~~~~ 란반응에
.... 순간 전 잘익은 홍시가 됏고... 옆에 누님도 당황하셧고
전 분위기떄문에 ... 누나 시험끝나고 저랑 밥먹으로 갈래요.!
라고 말해버렷죠 ...
허나 결과는 참담했어요 ....
누님왈 . 어..어..어.. 미..안 ;;
............... 그리고 시험은 c 학점 받고 전 1학기만하고 휴학후 군대왓습니다... 너무 흑 ㅜㅜ
으어어엉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