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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피의자’ 박 대통령 ‘바빠서’ 검찰 조사 못 받아
– 박근혜, 부패 스캔들 ‘피의자’로 지명돼
– 토요일 150만 명 참가 시위, 1987년 이후 가장 큰 시위
– 눈과 추운 날씨 시민들 청와대 200미터까지 행진하며 박 대통령의 퇴진 요구
자신은 잘못이 없으니 ‘진퇴’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담화문으로 국민들의 자괴감이 더욱 심화된 가운데 미국 CNN은 28일 박 대통령이 부패 스캔들과 연루된 자신에 대한 검찰 조사를 또다시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CNN은 그 이유가 ‘피의자’인 박 대통령이 시국 수습방안 마련과 특검 임명 등으로 ‘너무 바빠서’라고 말했다. 이어 전 경제수석과 차은택 기소 또한 박 대통령이 너무 바쁜 이유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기사는 점점 커져가는 정치부패 스캔들은 많은 집권 새누리당 의원들의 탈당과 법무부 장관의 사표로 이어졌으며 야당 지도자들은 빠르면 이번 주 박 대통령 탄핵절차 개시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CNN은 더불어민주당이 박 대통령이 대통령직을 이용해 검찰의 조사를 피한다고 비판했으며 박 대통령은 지금 피의자 신분임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고 전하며 기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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