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익명의 시민이 미디어오늘에 제공한 사진과 증언에 따르면 정몽준 후보는 23일 오전 6시10분 경 서울 관악구 봉천동 관악플라자 앞 거리 일대에서 서울특별시 환경 미화 노동자들이 입는 복장을 하고 약 15분 동안 '환경미화 봉사' 활동에 나섰다.
정 후보가 쓰레받기와 빗자루를 들고 인도를 따라 이동하는 도중에 바로 옆에 위치한 가게의 계단에 걸터앉아 있는 노숙인으로 보이는 시민을 두명의 건장한 사람이 막고 서 있는 장면이 사진에 촬영됐다. "
정몽준 후보가 당선되면 지금까지
겪어보지도 상상하지도 못했던 일들이
많이 일어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