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헬스장남자 과일가게 살인사건
게시물ID : panic_806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물의피
추천 : 26
조회수 : 13134회
댓글수 : 67개
등록시간 : 2015/06/11 16:05:36
옵션
  • 펌글
 
 
 
지난 6월 1일, 오후 5시 40분경. 경기도 시흥의 한 과일가게 안으로 여인이 한 명 뛰어  들어왔답니다. 여성의 뒤를 따라 들어온 남자는 여성과 몇 마디 대화가 오가다 남자가 별안간 가방에서 흉기를 꺼내 휘둘렀다는데요.

흉기에 찔린 여성은 대로변으로 도망쳤지만 남자는 대로변에서 사람들이 지켜보는 상황에서도 칼을 계속 휘둘렀고 27차례 흉기에 찔린 여인은 끝내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는 데까지 걸린 시간은 단 2분. 하지만 경찰의 긴급한 출동도 사건을 막을 순 없었습니다.


새 이미지 7.jpg
새 이미지 8.jpg
새 이미지 9.jpg
새 이미지 10.jpg
새 이미지 11.jpg
새 이미지 12.jpg
새 이미지 13.jpg
새 이미지 14.jpg
새 이미지 15.jpg
 
 
 
 
 
오유_~1.JPG
 
 
 
출처 [자료 출처]이종격투기
http://cafe.daum.net/ssaumjil/LnOm/1475444
글쓴이:나랑사겨줄형? 님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본인삭제]오니미니
2015-06-11 16:06:59추천 5/58
댓글 0개 ▲
2015-06-11 16:09:33추천 64/36
그냥 하는 생각인데 이게 만약 게임하다 만났으면 게임 탓으로 돌렸겠죠??
댓글 0개 ▲
2015-06-11 16:29:37추천 510
경찰에 신고해서 경찰이 왔으면 바로 훈방처리. 다음날 또 똑같이 여자 따라 왔을 겁니다. 한국은 누가 스토커 짓 하면 둘 중 하나 죽기 전에는 답 없음.
댓글 0개 ▲
2015-06-11 16:46:29추천 417
헐;;;2분이면 빠른출동이었던 것 같은데 ㅠ
과일가게 사장님도 많이 도와주셨고 ㅠ
안타깝네요 ㅠ
저 헬스장남자가 진짜 죽일 작정을 하고 덤벼들었나봐요 ㅠ
윗댓글님 말대로 아무일 없이 지나갔다면 다음날 또 따라왔겠죠 ㅠ 무섭네요
댓글 0개 ▲
2015-06-11 16:59:09추천 13
안타깝다...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5-06-11 17:22:34추천 131
아 진짜 무섭네요.....
자기한테 호감이 있다 착각하는 것까지는 누구나 그럴 수 있는 일이니 그러려니 해도.. 자기 안 만나준다고 가방에 칼을 준비해서 따라다닌다?????? 소름.......
댓글 0개 ▲
2015-06-11 17:22:39추천 402
참 웃긴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해가 안 일어나면 그냥 훈방시킵니다 진짜로요

그 사건도 있잖습니까

....... 어떤 아줌마가와서 보호해달라고 그렇게 요청을 했는데 내 쫓음 -> 아줌마 결국 사망

.......... 이런적도 있었습니다
댓글 0개 ▲
2015-06-11 17:22:50추천 37
아..사장님이 조금더 앉아계셨으면 그럼 사장님도 위험했을까요? 하 세상은 넓고 미친놈은 많아서 무섭네요 진짜....
댓글 0개 ▲
2015-06-11 17:26:48추천 73
저거 진짜 딱 1미터 떨어지니까 찌른거 봐선 사장님도 위험했을 거 같아요..
댓글 0개 ▲
2015-06-11 17:28:42추천 33
남자건 여자건 친절을 호감으로 느끼는거 거기서까지 멈추면 괜찮은데 집착으로 변질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쉽게 친절을 내비치기 힘든사회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까막꼬막
2015-06-11 17:30:13추천 9
댓글 0개 ▲
2015-06-11 17:30:36추천 363
아니 왜 항상 살인자새끼 면상을가리지??

면상공개해야 아 저새끼 살인범이구나 하면서 사람들이 조심하지

까놓고 일주일전 기억도 잘안나는데 ㅡ ㅡ 저새끼 출소한날

기억하는사람이 있겠어요?

제발 면상좀 공개하자 ㅡ ㅡ
댓글 0개 ▲
2015-06-11 17:34:52추천 36
피해자 분의 사진을 우연히 보게 됐는데 정말 참혹했습니다.
진짜 저색히는 죽여도 모자랄 놈이에요.
혼자서 망상에 빠져서 허우적대다가 완곡한 거부의사에도 엄한 사람을 죽이다니...
제2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살인범 얼굴 공개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댓글 0개 ▲
2015-06-11 17:40:09추천 11
이쯤되면 개인 신변을 위해서라도 개인 경호원을 고용해야하는 것도 고려해야할지..... 좀 심각합니다. 세상에 정신이 많이 비뚤어진 사람들이 늘어가네요.
댓글 0개 ▲
2015-06-11 17:44:59추천 252
미국처럼 경찰 모자이크하고, 범인얼굴만 보여줬음 좋겠다;
댓글 0개 ▲
2015-06-11 17:46:22추천 7
아..남편분   ㅜㅜ..
댓글 0개 ▲
2015-06-11 17:47:03추천 85
메르스 때문에 마스크쓰면 별 지랄지랄 다하면서 살인마새끼는 면상 안보이게 마스크 왜씌우냐고 묻고싶네요 인권은 개뿔 사람 죽였으면 그게 사람새낀가
댓글 0개 ▲
2015-06-11 17:49:27추천 68
세상에 필요없는 사람입니다.
댓글 0개 ▲
2015-06-11 18:12:14추천 88
개찌질한놈 ... 방송 보니깐 여자가 그냥 모두한테 다 싹싹하고 친절했다던데 지한테만 관심있는줄 알고 들이대다 안되니까 흉기 휘두른거임..
저 과일가게 들가기 전부터 계속 가방속에서 칼 만지작 만지작 하고 가게 안에 앉아있을때도 기회를 노리고 있었던건지 가방속에 거의 손 집어넣고 있었음..
댓글 0개 ▲
2015-06-11 18:14:22추천 94/8
왜 다들 경찰얘기를 하지.......
경찰도 최대한 빨리온거고.. 뭐 실랭이 끝에 살인을 한것도 아니고 우발적으로 경찰 도착도 전에 끝이났는데..
댓글 0개 ▲
2015-06-11 18:26:02추천 4
너무 슬프다..
댓글 0개 ▲
2015-06-11 18:27:22추천 28
스토킹같은걸 왜 풀어주냐 훈방하냐 법얘기가 종종 나오는데
어떻게했음 좋겠다는 의견은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어려운 문제죠 사실
댓글 0개 ▲
2015-06-11 19:29:41추천 63
우리나라 접근금지법이 좀 활성화됐음 좋겠습니다.
접근금지 명령 받아도 스토킹 살인에서 벗어난다는 보장은 없지만
그래도 금지 명령 어기면 하루 구금 등 법적 강제 조항이 있으면 좀 덜할텐데..
댓글 0개 ▲
STFU
2015-06-11 19:35:10추천 5
이런 놈은 오심의 여지가 없는 현행범이니까 사형을 시켜 마땅한거 같은데....반박의 여지가 있나?
댓글 0개 ▲
[본인삭제]크앙크앙킁킁
2015-06-11 20:19:39추천 22
댓글 0개 ▲
2015-06-11 20:29:59추천 7
아...미친...
도대체 저런 인간 사고방식은 어떻게 돼먹은거지? 망상속에선 이미 자기 부인쯤 됐나..
왜 저런 인간을 사회에서 격리시키지 않을까요. 스토킹하다 걸리면 10년쯤 감옥살이 시켰으면 합니다.
진짜 뜬금없이 미친놈한테 칼맞는 세상.. 무섭다...
댓글 0개 ▲
2015-06-11 20:35:07추천 1
맞음.. 스토커행위는 상해 없으면 경찰도 암것도 안하고 그냥가죠..

스토커사건은 진짜 피해자입장에서 골치아파요..
댓글 0개 ▲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5-06-11 21:00:11추천 157
갑자기 미국 유머? 중에 미친 여자는 있어도 미친남자는 없다고 한 거 생각나네요; 그가 미친 남자라는 사실을 아는 순간 살해당하기 때문에...
진짜 스토킹 처벌 좀 강화했으면.. 배우자분과 자식분들은 이게 뭔 날벼락ㅠㅠ
댓글 0개 ▲
[본인삭제]대한땅콩
2015-06-11 21:07:38추천 1
댓글 0개 ▲
2015-06-11 21:08:20추천 112
27번이나 찔릴동안 얼마나 무섭고 아팠을까
댓글 0개 ▲
[본인삭제]미오짱짱걸2
2015-06-11 21:09:05추천 1
댓글 0개 ▲
2015-06-11 21:09:26추천 0/3
개싀크시하
댓글 0개 ▲
2015-06-11 21:10:46추천 1
제발 인권보호라는 명목하에 살인마들 얼굴 모자이크 처리 좀 하지 말라고ㅡㅡ
사는 지역 나이 얼굴 다 공개하라 특히 저런 악질범죄.
댓글 0개 ▲
2015-06-11 21:10:59추천 8
작정하고 칼까지 들고 나온건지, 아니면 평소 들고 다닌건지..이러나 저러나 미친인간이라는 건 변함없네요.
2분이면 정말 대응 빨랐던 것 같은데...진짜 안타깝네요ㅠㅠ
댓글 0개 ▲
2015-06-11 21:11:38추천 29
그 여자는 남편이 빨리 와 주길 기다리며 얼마나 초조했을까..
칼을 본 그 찰나의 순간 어떤 생각이 스쳤을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 0개 ▲
2015-06-11 21:12:28추천 5
...무섭다  진짜무섭다
댓글 0개 ▲
[본인삭제]미오짱짱걸2
2015-06-11 21:12:54추천 9
댓글 0개 ▲
2015-06-11 21:13:27추천 0/9
헬스 중독 결국 살인 불러.
댓글 0개 ▲
2015-06-11 21:14:14추천 114
경험했던 피해자 가족 입장에서 씁니다.

어머니께서 가게하실때 어떤 아저씨가 사람좋은 사람인척 접근해서 가까워 진적이 있습니다.

어찌되었건 어머니께서도 좋은 사람이다... 생각은 하셨던것 같은데 (어머니는 혼자시라..)

어느날 갑자기 그놈이 진짜 미친짓을 하는거예요.

술먹고 어머니한테 크게 욕을 하질않나, 술먹고 가게를 부시질 않나, 집에 찾아와 문을 발로 부술듯이 차지를 않나..

알고보니 그놈이 몇번 교도소를 들낙거린 양아치였는데, 이런식으로 여자한테 들러붙는 인간있었던 겁니다.

전적도 있구요. 어머니는 사람 좋아서 친해졌다가, 계속해서 돈얘기 나오고하니 뭔가 이상해서 선을 그었는데 그때부터 진상이 시작된거죠

과관도 아니였습니다. 장사중에 술취한채로 들어와 손님내쫒고, 칼들고 지랄하고, 욕하고..

그때마다 경찰이 왔는데,

처음에는 두분이 전에 알았던 사이라메요.. 잘 해결하세요.. 하고 가고,

바로 또 신고들어가니 또와서 달래다가, 그놈 집에 데려다주겠다고 같이 나가서 데려다줬으나 다시 가게와서 지랄..

또 신고하니, 우리한테도 짜증내면서 같이 지구대가자고... 그래서 지구대가니, 거기있는 고참 경찰도 아는 양아치..

그래봤자 거기서 뭐 못한다고, 고소할라면 경찰서 데려다줄께요라는 말만..

말을 두서없이 해서 죄송한데, 이런게 하루 이틀에 한번씩 1~2달동안 계속 되어도

경찰은 위의 내용에서 크게 변동이 없습니다.

그놈이 칼들고 지랄하고, 협박하고해도 똑같아요.

결국엔 예전에 둘이 아는 사이라면서요... 우리가 더이상 뭘해줍니까... 이럽니다.

가게정리하고, 집이사가고 겨우 떨궈냈습니다.

진짜 누가 죽거나 찔려야 경찰이 할일이 생기는거 같아요... 에이씽
댓글 0개 ▲
2015-06-11 21:16:52추천 3
타인의 일상과 행복을 처참하게 찢어놓은 쓰레기새끼.
댓글 0개 ▲
2015-06-11 21:17:31추천 20
저렇게 거리를 두고 냉대했는데도 범행,
그러지 말라고 설득하려고 살갑게 대화해주면 지맘대로 해석,
관심을 안 줘버리면 무시한다고 범행..

저런 정신나간 놈들은 어떻게 해서든 얼굴 안 보이고 전화 안 되도록 만드는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입니다.. 고인은 부디 다른 세상에서 행복하시길...
댓글 0개 ▲
2015-06-11 21:18:42추천 124/10
한국은 남자들이 여자에 대한 생각이 대체로 짧아요.  누나가 있어서 알고있음.

버스타고 출퇴근 하는데도 여자라 험한꼴 당하는사람 많이 봄...

특히 버스기사들, 여중생 여고생들한테 짜증내는사람 많음. 약자다 이거죠

공공장소에서도 그꼴인데 다른곳은 오죽할까
댓글 0개 ▲
2015-06-11 21:19:55추천 3
이건 요새 들어 자주 생각하는 거지만,
뭔가 법이 약하다는 생각이 든다
댓글 0개 ▲
2015-06-11 21:21:44추천 2
저런 스토커 짓에서 경찰이 하는게 없다고 이야기가 나와서 든 생각인데요.
경찰관들이 과연 정의감이 전혀 없을까?란 자문을 해보니 그건 아닌거 같고
어쩌면 그 일에 나섰을때 아무 일이 생기지 않았을 경우 자기에게 돌아오는 유형적인 불이익이 있는거 아닐까요?
만약 내가 경찰이고 저런 행동을 했다면 어째서?라는 의문을 가져보고 생각해보니 그렇네여.
댓글 0개 ▲
2015-06-11 21:22:09추천 9
사형시켜야죠 저런놈은
댓글 0개 ▲
[본인삭제]감샵니다.
2015-06-11 21:23:30추천 3
댓글 0개 ▲
2015-06-11 21:24:14추천 49
술취한 남자가 집 대문을 미친듯이 두들겨대서
.
경찰을 불럿더니
.
끌려가는가 싶더니 10분후에 다시와서 power어택
.
.
5번인가 그지롤
.
좀 조용히하라니까 할머니보고 빨리좀 죽으라느니 막말 퍼붓는대도 훈방 포스 작렬이었어요.
.
몇일은 무서워서 잠도 못잤습니다.
.
.
고소도 생각해봣지만, 경찰이 하는걸보니까 보복이 올거같더군요.
.
.
피해자 인권 <<<<<< 넘사벽 <<<<<<< 가해자 인권 인 한국이 되었습니다.
.
그 이후로 할머니가 돌아가셧는데
.
그 썩을놈이 저주를 퍼부어서 그런가싶기도 하고 싱숭생숭 합니다.
댓글 0개 ▲
2015-06-11 21:25:22추천 5
썩었네요. 그리고 죽느니 죽이는게 낫겠다 생각되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감샵니다.
2015-06-11 21:29:37추천 7
댓글 0개 ▲
[본인삭제]supersonic
2015-06-11 21:31:56추천 18
댓글 0개 ▲
2015-06-11 21:34:42추천 103
살인마 트레이너 였다면서요. 이런 일 발생하면 여자분한테 여지를 주니 이런 이야기 나오는데 트레이너랑
말 안할수도 없고.
전 이런 사건 있을때 진심 여자는 어떻게 해야 하나 싶어요.
저런 사람들한테 웃어주면 안된다 착각한다 이래서 쌀쌀맞게 거리두면 무시한다고 살인나고
반대로 좀 말 섞으면 여지준다  이런식이니

관련 법개정을 하면 조금 나으려나 근데 우리나라 법은 아동이나 여성관련 법이 너무 처벌이 약해요
그래서 가장 심한 사건이 여아관련 성범죄기도 하고

너무 안타까워요.
댓글 0개 ▲
2015-06-11 21:35:11추천 13
미친놈이 죽자고 달려드면 꼼짝없이 당하게 됨..여자분 그리고 가족분들 정말 안타깝네요..
가해자 쓰레기새끼 고통스럽게 죽었으면.
댓글 0개 ▲
[본인삭제]저별은샘킴별
2015-06-11 21:40:31추천 2
댓글 0개 ▲
2015-06-11 21:41:10추천 50
우리나라는 정말 스토킹에 대한 처벌이 너무 가벼워요ㅠㅠ 아니 아예 그런 개념이 없달까?
가정폭력 문제도 그렇고, 대부분의 다양한 폭력 범죄가 가까운 사이에서 일어나는데도 '아는 사람이면 둘이서 알아서 잘 해결하라' 라는 식으로 나오니...
전에 아는 사람이 스토킹 때문에 일년 넘게 고생한 적 있었는데, (지금도 가끔이지만 종종 연락이 온다고 하더군요)
그 때 온갖 수단을 동원해서 떼어내려고 노력하는 와중에 여자 경찰이 따로 불러내서 한다는 말이
'언니가  이런 일 많이 봐서 아는데, 그냥 덮어~ 덮고 사는 게 여자 인생에 나아~'
'이것보다 더 힘든 일들도 많은데, 겨우 이정도 가지고 이러는 거 아니야' 이런 식으로 타일렀다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
경찰이 잘못됐다는 게 아니라,
누군가 싫은데도 집요하게 집착하고 언어적으로 위협하는 게 직접적인 (신체적인) 폭력이 없더라도 당사자한테는 충분히 무섭고 힘든 경험이라는 인식이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스토킹은 방치하면 반드시 누구 하나 다치고 죽는 걸로 끝나는데 왜 소 잃을 때 까지 기다린 다음 외양간 고치는 법을 택하는건지...
빨리 인식이 재고되어서 제대로 된 법이 제정되었으면 좋겠네요 ㅠ
댓글 0개 ▲
2015-06-11 21:44:09추천 3
아 매일 버스타는곳인데 ㅡㅡ
댓글 0개 ▲
2015-06-11 21:46:20추천 0/4
솔직히 약간 무조건적인 무슨말을 해도 통하지 않는 상황에 남.자가 무섭다는걸 알아서.. 진짜 이번경우처럼 가방에 흉기를 숨기고올수도있다는 생각에 거짓말이라도 하고 도망가는데 겁먹고 무조건 도망가면 ..... 저런 상황이 종종... 진짜 종종.. 그뒤로는 왠만하면 작은 호의도 배풀지 않게되었지만
정말 여자분들에게 부탁하고 싶은건 저런 경우에 조금더 침착하게 본인의 신변을 먼저 생각하시는것이...
댓글 0개 ▲
2015-06-11 21:47:31추천 60/9
근데 또 다시 읽어보니까 ㅋㅋㅋㅋ 헬스장 아주머니들 입소문.... 안 봐도 뻔하네요. 잘 알지도 못하면서 뒷말하는 사람들.
댓글 0개 ▲
[본인삭제]supersonic
2015-06-11 21:52:25추천 0
댓글 0개 ▲
[본인삭제]준원
2015-06-11 21:56:18추천 9
댓글 0개 ▲
2015-06-11 21:59:11추천 0
기술적으로 스토킹을 억제하는 방법이 있었음 좋겠네요ㅜ
댓글 0개 ▲
2015-06-11 22:11:59추천 4
아..여자분이 너무 안타깝네요..
제발 저런사람을 신고하면, 경찰이 진지하게 받아줬으면 좋겠어요...
그놈의 아는사람끼리 해결하라는 소리하지말고..ㅠ
댓글 0개 ▲
2015-06-11 22:15:07추천 8
저도 스토킹 당한적 있는데요
시선이 따라다니는거라
신고를 할래야 할수도 안할수도 없는 노릇이라
느껴서 그냥 냅두니까 점점 조여오는거에요

그래서 신고하니까 뭐라는지 아세요?
아가씨가 좋아서 그런가보다고.
순찰 강화할께요 이거뿐이에요
댓글 0개 ▲
2015-06-11 22:42:36추천 66
저 남자하고 여성분이랑 같이 헬스다니던 사람인데요 저남자 겁나 착했는데 인사 잘하고  세상무섭네요..  같이 샤워도 하고 했던사람인데
여성분도  진짜 잘웃으시고 그랬는데   무섭네요...
댓글 0개 ▲
2015-06-11 22:54:27추천 5
ㅇㅂ일거 같다...
댓글 0개 ▲
2015-06-11 23:02:19추천 0
아진짜 안타깝다ㅠㅠ 괜히 남편분이 죄책감 가지실까 걱정되네..
댓글 0개 ▲
2015-06-11 23:13:56추천 7/7
게시판 미아
사건사고게시판 http://www.todayhumor.co.kr/board/list.php?table=accident
댓글 0개 ▲
2015-06-11 23:20:54추천 0/6
우리나라도 총기소지가 가능하다면 여자가 먼저 살인자를 쏠 수 있겠죠.  이런거보면 총기소지 자유화가 꼭 나쁜거 같지는 않습니다. 서로 죽을수있으니 더 조심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 0개 ▲
2015-06-11 23:30:34추천 13
저도 최근까지 헬스장에서 친한척 할려는 남자가 있는데 처음엔 웃으면서 인서해주고 다음엔 뭐 물어보면 대답도 몇번 해줬었는데 그뒤로 점점 거리를 좁힐려는게 보여서(예를들면 꼭 운동할때 옆에와서 자리잡고 말걸기 시작한다거나) 말걸어도 대답해주면 안되겠다 싶어서 무시했는데도 볼때마다 그래서... 헬스장에 잘 안가거든요. 그러다가 저 기사 보고 식겁할뻔했어요...;
댓글 0개 ▲
2015-06-11 23:41:36추천 2
저 집에서 바로 4분 5분 거리에요.. 언니 친구가 거기 있다가 실제로 봤다고 하더라구요. 피 막 흘리고 쓰러져 계신데 주변에 사람들이 너무 놀라서 웅성웅성 거리고만 있었다고.. 저 과일가게 근처에 피자가게 있어서 맨날 거기 자주 들르거나 그랬는데.. 많이 무섭네요. ㅠㅠ신천동도 생각보다 무서운 곳인거 같아요.. 엉엉
댓글 0개 ▲
2015-06-11 23:41:38추천 18
역시 형사 얼굴은 안가리네
범죄자들한테 피해다니라고 알려주는건가 ㅎ
우리도 범죄자 얼굴 알려주지 피해다니게; 맨날 범죄자들한테만 잘해줘잉 ㅠ
댓글 0개 ▲
2015-06-12 00:05:21추천 3
다른 사람 인권 짓밟은 새끼한테 뭔 인권인지 이나라 시스템은 알 수가 없다

살인자고 강간범이고 학교폭력 가해자 쓰레기들조차 인권을 나부리는데 정작 피해자는 갈 곳이 없다

참 사람같지 않은 새끼들이 살기 좋은 나라다.
댓글 0개 ▲
2015-06-12 00:55:26추천 3
판결이 어떻게 날지 궁금하네요
초범, 젊음, 반성 등등으로 감형을 먹을지
계획 살인, 분명한 살해 의도 등등으로 중형을 받을지
그래봤자 몇 년 안 있다 나오겠지만
댓글 0개 ▲
2015-06-12 01:19:14추천 48
저거 뉴스 나오기 전에 처음 이 동네 소문났을 때에는 피해자 여성분이랑 남자랑 불륜 관계였는데 안 만나주기로 해서 살인한거다라고 아주머니들 사이에서 잠정적으로 결론지어졌었어요. 그러다가 언론 나오면서 제대로 밝혀졌었는데 참... 입 조심들 하셔야지 아주머니들
댓글 0개 ▲
[본인삭제]콩불
2015-06-12 01:35:36추천 22
댓글 0개 ▲
2015-06-12 02:51:09추천 5
헬쓰장은 진짜 가면 운동만 열심히 해야됨...
댓글 0개 ▲
2015-06-12 08:16:04추천 0
다른 사람과 새악기유이렇게ㅠ다르답니다. 같을 수가 없으니 서로 대화할 필요가 커지는 것이지요.
사람마다 각각 다르니까요. 이 점도 되게 기본적인 원인이 되어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왕왕있답니다.재박 살가 빠듯한 세상이지요..ㄷㄷ
뭐 난폭?한 면도 있긴했습니다만 very very 안 좋게 끝난 이런 문제는 아쉽기만 합니다.
댓글 0개 ▲
2015-06-12 08:41:21추천 3
어느 메스컴에서 팔뚝이 두꺼우면 우파라고 했던가?
댓글 0개 ▲
2015-06-12 09:34:45추천 1/4
정말 열받는 사건이네요
근데 게시판은 좀 지키세요;;
댓글 0개 ▲
2015-06-12 15:23:07추천 4
친절한게 다 좋은건 아닌듯...
댓글 0개 ▲
2015-06-12 15:44:16추천 6
예전에 저 스토킹 하던 남자가 결국엔 우리집 창문을 타넘고 집까지 들어왔는데 다행히 제가 그때 집에 없었어요 근데 정말 그 찰나에 순간에 제남자친구가 집앞에서 저를 기다리다 그놈 잡아서 경찰서 데려갔는데 이건 민사사건이라 내가 따로 고소해야 한다는 어처구니없는 말 들었었네요 ㅎㅎ 스토킹 처벌법이 없다는것도 그때 처음 알았어요 피해자인 저는 매일 두려움에 떨면서 살았는데 그놈은 잘먹고 잘살고 있겠죠
댓글 0개 ▲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