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지금도 소름이 돋네요.. 어제 집회 참석하고 그알싶 보다가 잠들었는데 새벽 4시쯤에 놀라서 깼더니 온몸에 식은땀이 줄줄줄...
지금도 사실 온몸이 부들부들 사시나무 떨듯 떨립니다.. 꿈 내용은.. 탄핵이 부결되고... 화가 난 시람들이 새누리당사들을 횃불로 불태웁니드.. 그리고 온 국민이 궐기한듯한 인원이 광화문으로 집결히구요.. 거기에 있는 언론사들도 불타오릅니다.. 저도 그 자리에 있는데.. 경찰들이 속수무책으로 그냥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더라고요... 저는 무서워서 그냥 행렬에만 따라다니는데..
갑자기 탱크가 우루루 몰려 오는겁니다.. 그러자 사람들이 놀라서 혼비백산이 되는데 갑자기 마이크로 누군가가 외칩니다.. 박사마로 보이는 애들이 환호하면서 드디어 계엄령이 선포됐다고 환호합니다.. 그리고 행렬은 흩어지고 난리가 납니다.. 그 순간 탱크들이 길 가로 정렬하더니 마이크로 이야기 합니다... 자기네들은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서 온거라고... 시민 여러분들을 지키기 위해서 온 것이니 질서있게 청와대쪽으로 행진하시라고.. 자기들이 시민을 지켜주겠다고..
이 말과 함께 시민들이 환호하고 태극기 흔들고 난리가 납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탱크들에 경호아래 청와대로 쳐들어갔는데.. 정작 자칭 청와대에 주인이라고 하는 사람은 안 보이더라고여.. 그리고 광화문 뉴스 전광판에는 미리 녹화해둔 그년이 조건없는 하야를 하겠다고 외치고.. 이미 다른 나라로 망명을 했더라고요..
제꿈은 여기까지인데.. 그런데 군인들이 국민의 편이 될수는 있는건지요.. 아 정말 지금 생각해봐도 너무 끔찍한 꿈이라.. 부들부들 떨리네요.. 이런 개꿈이 있는지....
절대 이런일은 일어나도 안되는 일이죠.. 개꿈 맞습니다.. 저는 정말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 건데 궁금한게 꿈 이야기 한걸로도 국정원이 잡아갈수 있나요? 저는 이런 상황 절대 반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