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누나가 작년 재수학원에서 알던 남자사람친구가 올해초부터 계속연락을해왔나봐요 누나는 별로 마음이 없어서 연락을 끊으려했는데도 일방적으로 계속 연락이 왔어요 그러다가 최근 카톡프사를 남자동기랑 같이찍은사진으로 바꿨는데 그 스토커가 그 남자동기에게 누구냐고문자를 보냈고, 누나가 그 스토커를 떼놓으려고 남자동기한테 남자친구인척하고 스토커한테 문자를보내달라고 부탁을했어요 그 동기가 스토커한테 저희누나 남자친구있으니 카톡그만보내라고 문자보냈더니 그 스토커가 남자동기에게는 알겠다고한다음 우리누나에게 욕문자를 보냈더라고요,, 그러다가 또 1주일 지나니까 같이연극보자고그러고 카톡차단하니까 왜차단 하냐고 화내다가도 몇일있다가 다시 만나자는문자보내고,, 게다가 그 스토커가 저희집까지 알고있어서 너무무섭네요,, 경찰에 신고하자니 실질적으로 피해입은게없어 미온적으로 대처할것같고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온라인에 이런 글써보는게거의처음이라 읽기힘드시겠지만 최대한자세하게썼으니 읽어보고 도움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