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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hil_80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ㆍ★
추천 : 2
조회수 : 1385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1/24 13:31:47
보고 생각을 많이 했네요..
내용은 대충,
미래서 과거의 나의 데이터를 토대로 기억마저 완벽하게 복제해 미래로'전송' 합니다.
현재의 나는 완벽히 복제된 복제인간이고, 과거의 나는 이미 죽고 없는 시댑니다.
미래에서는 전송된 인간, 복제인간을 단순한 수동적이고 반사적인 유기물로 정의합니다.
그들은 만약 인간에게 영혼이 있다면, 영혼까지는 아마 복제가 불가능 하니 복제인간은 인간이 아니라는 겁니다.
현재의 나는 그 말을 듣고 고심하게 되며, 자신을 미래로 전송 시키게 하고, 현재의 자신은 그들에게 폐기해 달라고 말합니다.
그가 스스로 죽음을 택함으로써 전송된 인간도 인간임을 인정하게 되고 또다른 미래로 전송된 그는 인권 개념의 선구자이자 하나의 인간으로써 대접받게 됩니다.
여러모로 생각을 많이하게한 에피소든데요.
나를 구분짓고 인간임을 결정하는 요소는 무엇인가 라는 의문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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