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은 나이이긴 하지만 이 직업(정년 보장되는 직업입니다)을 계속 하다간 행복하지 못할것 같아 과감하게 다른쪽으로 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목표는 QC관련 직종에 종사하기 위한 ASME 자격과 관련 학위 취득인데요.. 일단 최종적 목표는 취득 후(기간은 5년 잡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일을 하는것이지만 여건이 된다면 캐나다에 정착하는것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하면서 틈틈히 공부해서 올해 4년제 사이버대학교 졸업 예정이구요.. (컴공)

(일단 이전에는 항공쪽으로 일을 좀 해서 비슷한 공부를 하는것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민되는건 과연 이런식의 과정이 얼마나 확신을 가질 수 있는것인지 입니다.. 사실 유학이라는게 어지간한 확신 없이 시작해서는 안되는거라 생각을 해서.. 비슷한 길을 걸어오셧거나 비슷한 처지에 계시는 분께 조언을 좀 들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