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떠도는말 중에 막상 힘들어서 술먹으려고 카톡목록보면 연락할 친구가 없더라.. 인게 나인것 같아서요
인생은 마이웨이라고 해도 ㅋㅋ그게 또 사회 나가면 잘 안되더구만유
그래서 문득 ㅈ진짜 진정한 친구가 필요하나 싶고
페북이나 카톡보면 또 나 말고 다 지들끼리 지지고볶으면서 잘 지내는것 같고
이 화창한 휴일에 놀자고 먼저 연락오는 사람은 없고 항상 내가 먼저 연락하고
되돌아보면 학상 같이 다니는 무리가 있고 친하게 지냈던것 같은데
그게 실제로 있을때 만이지 얼굴 안보면 뜸해지고
물론 혼자서 생활 못하는건 아니예요
근데 주윌 둘러보면 나빼고 다 친구랑 잘지내는것 같아서 씁쓸합니다
부모님께 물어보니 진정한 친구라는게 30대에도 40대에도 50대에도 생길수 있으니
조급한맘 먹지 말라시는데 인생조언이라도 듣고 싶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