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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축구는 딱히 비난받을 이유가 없어요.
게시물ID : rio2016_8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드름
추천 : 1
조회수 : 20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8/11 08:10:41
어떤 단체 구기종목이건 경기 리드시 수비적인 플레이를 하는건 당연합니다. 특히나 리드를 하는쪽이 언더독이면 더더욱 그렇구요.

 정해진 룰 안에서 승리를 쟁취한다면 비난받을 이유가 없습니다. 농구에선 경기가 접전이면 4쿼터 파울작전은 당연한 플레이구요. 야구에서 강타자를 포볼로 거르는것도 전략적인 플레이지 더티플레이가 아닙니다.

침대 축구니 온돌축구니 비난이 많지만 상대의 거친 플레이에 비하면 오히려 발딱벌딱 일어난 수준입니다. 비난 받을만한 플레이를 한게 아니라는겁니다. 

상대가 저정도로 거칠게 나오면 진짜 더러운 선수들은 오히려 기회로 활용합니다. 적당히 긁어서 폭력 유발하고 드르렁으로 몇분은 우습게 흘러보내죠. 한국선수들의 플레이는 저정도면 용인 가능한 수준이었지 더티플레이의 범주는 아니었습니다.

더운날씨에 고지대. 상대적으로 열세인 전력으로 우리선수들은  언더독이 경기를 잡는 정석에 가까운 플레이로 승리를 쟁취하였습니다.  비난 받을만한 일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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