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현재 저의 상황을 말씀드리면 지방4년제 인문계열 학과의 3학년입니다 아시다시피 인문계열, 그것도 문사철이 취업에 강하지가 않지요 대학원을 졸업하면 조금 달라지지만 대학원에 진학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이제 본론을 이야기하자면 저는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습니다 교양으로 프로그래밍 수업을 하나 들었었는데 상당히 재밌더군요 제가 작성한 코드가 움직이는 것이 재밌었습니다 그래서 컴공을 부전공이나 복수전공을 할지 국비지원등을 통해서 가르쳐 주는 곳으로 가야할지 생각 중인데 워낙에 이 분야에 아는 것이 없어서 현업 종사자 분들에게 어쩌면 좋을 지 여쭙니다 참고로 3학년이기는 하나 군면제를 받아 나이는 현재 23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