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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비유로 해석해야 하는가
게시물ID : religion_80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edPain
추천 : 2
조회수 : 1119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2/04/30 21:42:24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kind=&ask_time=&search_table_name=&table=bestofbest&no=71940&page=1&keyfield=&keyword=&mn=&nk=&ouscrap_keyword=&ouscrap_no=&s_no=71940&member_kind=

위 링크에서 논쟁이 좀 있어서 또 넘어왔습니다. 다른 게시판에서 논쟁을 벌이는 건 민폐인 것 같아서요.

검은놀이님께서 성경은 비유로 해석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데요. 전 지발돈쫌님의 글을 인용하겠습니다.

예수는 비유로써 진리를 전한 적이 많았는데 여기엔 모두 깊은 뜻이 있으며,
성경의 진리는 함부로 해석해서는 안 되며 오로지 성령으로 지혜를 받은 자 만이 그 뜻을 온전히 알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리고, 비유와 상징이 지혜롭게 해석되었을 때 성경에는 아무런 오류가 없다는 논리를 편다.
심판자로서 오실 예수는 자신의 예정을 이렇게 숨겨놓았다고 하면서 말이다. 
이런 논변은 결국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식이 될 수밖에 없다.
이런 주장이 나올 때마다 필자는 ‘고린도에 보내는 서간문’의 사랑가를 에로스적으로 해석하여 내세운다. 
‘사랑은 언제나 오 ~~~~~ 래 참아야 하고, 온유해야 하며...’  이 구절 말이다.
필자는 이 구절을 남자들이 ‘오래가그라’를 복용하는 등 필사의 노력을 기울여 1시간 이상 사정을 참아야 하고,
대부분의 여성 파트너들은 ‘애기맹글기를 위한 터프한 푸샤푸샤’ 보다는 전희와 후희를 곁들인
무드 있는 것을 원한다는 교훈을 준다고 말하곤 한다.
물론 필자는 농담으로 말한 것이지만 기독교인들이 비유, 상징 운운하는 순간 진담이 되어 버린다.
기독교인들은 필자의 해석이 잘못되었다고 주장할 근거가 있다면 제시해 보라.
[Reference] : 지발돈쫌, 「무신론 vs 유신론 - 예수의 실존?? 신약의 가치??」 http://freethinker.kr/?document_srl=1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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