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나름 PT3개월이상했고 살도 많이빠진거같아서
계속 벼르고있던 풀업연습을 오늘 시작했습니다.
마침 PT짐도 오늘 일찍끝나는날이라 운동하러도 못가서 겸사겸사였죠.
PT수업때 등운동을 풀업으로 시작하던터라..
보조받으면 1~2세트는 그래도 좀 모양새좀 나온다 싶은데..
혼자연습하러갔더니 이건 차원이 다르네요
일단 팔힘이 부족한게 뼈저리게 느껴지고
당기는 힘도 많이 부족한게 느껴지네요
그리고 손바닥에 굳은살이 그립감저하의 원흉 ㅜㅜ
아..
또한번 현실을 제대로 실감했습니다.
PT끝나면 공원가서 풀업 조금씩이라도 해야 늘거같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일단 풀업밴드를 주문할생각인데..
질문하나만 할게요
공원 철봉이 스탠재질이라 미끄러운건 그려러니 하는데..
손바닥 굳은살을 없애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립용장갑을 하나 구매하는게 좋을까요
손바닥사진은 너무 혐오스러워서 필터좀 건드렸는데.. 그래도 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