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종교를 배타적 개념 타종교라 하지 아니하고 ‘이웃종교’라고 부르는 천주교의 배려심많은
언어호칭! 난 오늘에야 알았어요. 왜 천주교는 ‘이런 좋은점이 있어도’ 떠들썩하게 알리지도
않은지 과거에 7년 개신교인인 내 입장에서는 이해가 잘 안가더군요 언제부터 착해졌을까?
가거 중세때만 해도 이단처형 시퍼런 카톨릭이 이렇게 신관을 바꾸고 신학을 재정립한지는
프랑스 산업혁명 이후라든데 맞나요? 그 전까진 가톨릭도 기독교하나님만이 참 하나님이고
도교, 유교, 천도교, 불교, 힌두교같은 동양종교에는 하나님이 함께하지 않는걸로 알았대요!
하지만 지금은 완죤 열린종교가돼서 이웃종교들을 받아들이기 시작했고 연대하기도 한대요!
개신교 입장서보면 완죤 변절종교인거죠. 하지만 나는 이런 천주교가 좋아요 ‘미래종교’로도
적합하다 보구요 민주주의에도 걸맞구요 다양성 인정하니 좋구요 독선종교도 아니니 좋아요
그래서인지 “성당누나, 교회오빠에 도전장 ‘김연아-김태희’ 아름다워”란 제목이 오늘 밤따라
더 운치있게 느껴지네요 부드러운종교 유순한종교 이웃을 인정할줄 아는종교 신부,수녀님들
이미지와도 걸맞고 아주좋네요 이 모든 것이 오랜세월 연륜과 깨달음에서 온거 아니겠어요?
성당누나, 교회오빠에 도전장 ‘김연아-김태희’ 아름다워” ‘김연아-김태희’ 오늘따라 더 예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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