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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7646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쿠키봄마이클★
추천 : 0
조회수 : 22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5/24 20:31:03
방금 버스에서자다깨서 기분down인채로 지하철을탔는데 노약자석에 앉아있던 할배한분이 갑자기 노약자석을 밟고 올라가서 손잡이를잡고 운동을 수십번 반복하는거아니겠음? 그래서 계속 주시하고있는데 옆에탄나보다 나이들어보이는 남자는 뭐라할생각도없이 핸드폰으로 사진을찍고 동영상을 촬영하려하는거,
어쨌든 어떻게하나 지켜보는데 이번엔 봉을잡고 운동을ㅋㅋㅋㅋ 어쨌든 운동을마치고 앉나했는데 또다시 올라가서 운동ㅋㅋㅋ
도저히 못보겠어서 아이씨 지금 거서 뭐하는거에요 이러니까 두번정도 더하더니 멋쩍은듯 다시앉음ㅋㅋㅋ
속으로 시비걸면 귀찮을텐데 따라와서 헤꼬지하는거아냐 이런생각이 꽉찼었지만 저건 도저히 아니다싶어서 말함
근데 웃긴건 네정거장동안 노약자석에앉아서 날 계속 노려봄 진짜 그눈빛은 아침마다 밥달라고 내방을 찾아오는 우리집고양이와 필적할정도의 눈빛ㅋㅋㅋㅋㅋ
중요한건 나내리기전에 내림.
음.. 그러니까 운동은 운동장에서합시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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