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아무리 진상짓 하고
무개념 싸기지 행동을 해도
부모가 웃으며 죄송합니다. 한마디만 하면 거진 풀리게 되있음
심야극장이였는데 사람이라곤 15명정도??
그런데 한부모가 애기를 데리고 왔는데 너무 시끄럽게 굴기에
좀 심한거 아니냐?? 하고 따졌더니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애기가 잘줄알고 지금 시간에 나온건데
정말 죄송합니다. 하고 아빠랑 애 엄마랑 그러니까
주변사람들도
괜찮으니 보세요^^ 라는 훈훈한 분위기가 됨
결국 끝나고 그 아빠가 비타500 하나씩 돌리며 미안하다고 하는데 참 머랄까 그냥 기분이 훈훈하더군요
뿐만아니라
어디를 가도 애가 무개념인데 부모가 죄송합니다. 한마디만 해주면
대부분 풀리고 애가 그럴수도 있지 머 하는 분위기가 되는데
걔중에 꼭 -_- 몇몇 무개념 부모가 내자식인데 머?? 애가 그럴 수 도 있지 머?? 하는 마인드가 되면
그게 싸움이고 욕먹고 애욕먹이는 길인듯 싶음
가끔 진상 애기 부모 글들이 베오베까지 가면
꼭 리플중에 애들키워보면 알꺼다 등등 글이 올라오는데
애가 멀 알겠음?? 다 이해하고 어느정도 감수해야 하는 일임
그런데 그럼 부모가 죄송해 해야 하는거 아님???
애기로 인해 주변에 피해를 끼쳤으면 부모가 죄송해 하고 미안해 해야 하는건데
죄는 애기가 지었으니 나랑 상관 없다 그런데 애가 멀알겠냐???? 라는 마인드이니 욕먹는거임
그리고 제일 ㅄ 같은 부모가
지가 남들하고 싸우는걸 애한테 멋지게 보이겠지 라는 상상으로 일부로 더 가오잡고 싸울려는 부모들 보면
참 진짜 ㅄ이 없구나 하는 생각밖에 안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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