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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에 건의합니다 - 반대 버튼에 대해서
게시물ID : freeboard_7646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힛군
추천 : 0
조회수 : 19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5/24 21:17:31


마땅한 게시판을 찾기 힘들어서 자유게시판에 적어보고자 합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익히 아시다시피 오유의 글과 댓글에는 추천과 반대라는 개념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물론 뒷북 버튼이라는 것도 존재하긴 하지만 위의 버튼과는 대등한 개념이 아닌 것 같아 논외로 하겠습니다.)

모든 커뮤니티가 그렇지만 모든 커뮤니티에는 서로 다른, 많은 사람들이 서로 의견을 주고 받으며 서로 소통하고 있는데요

어느 순간 글을 읽다 보니 '반대' 버튼의 개념이 조금 더 세분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현재 반대버튼을 많이 받고 있는 글이나 댓글을 보면 두 가지 경우로 나뉘는데요

주관적이기는 하나,

'나는 당신의 의견에 동의할 수 없다' 의 의미를 가진 반대와

'이런 추잡한 댓글(물타기, 혹은 어그로)은 오유에 있을 가치가 없다' 라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위의 두 가지 경우가 하나의 버튼으로 자리잡고 있는 지금의 경우, 반대를 받은 사람으로 하여금

커뮤니티 내의 사람들이 어떤 의미로 반대를 눌렀는지 모호하게 받아들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의 발전적인 소통을 위해서는 반드시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을 기본 전제로 해야 합니다.

그것이 커뮤니티의 순기능이며 오유는 그 순기능을 하나의 기조로 삼고 있는 커뮤니티라 저 스스로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커뮤니티의 순기능을 유지하고 보다 상호 존중 하에서 의견 교류를 위해 반대 버튼을 세분화 하는 것을 건의하고자 합니다.


각 게시판의 글은 현 상태를 유지하며,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일어나는 댓글에서는 반대버튼을 세분화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추천, 반대, 무시(대부분의 가치없고 혐오스런 댓글에 관해서는 '나는 당신의 의견을 판단할만한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 라는 의미)로

세분화할 것을 건의합니다.

'무시'라는 단어에 대해서는 고민하다 수 많은 어그로와 물타기꾼에 대응에 가장 적합한 단어를 고른 것일 뿐, 반드시 저 단어가 되어야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는 반대의 세분화라는 개념입니다. 댓글 표기로는 추천 1 / 반대 1 / 무시 1 이런식으로 표기가 되겠죠.

이런 식으로 시스템을 변경할 경우 보다 효율적이고 직관적으로 의사 소통을 가능하게 하지 않을까요.

추천을 많이 받은 의견은 그 만큼의 동의를 얻었다는 뜻이며

반대를 많이 받은 의견은 그 만큼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의 수이며

무시를 많이 받은 의견은 대부분의 어그로나 혐오스러운 댓글, 혹은 여기저기서 모여든 물타기 요원을 나타내므로 쓰레기통으로 처리하는 거죠.

이를 통해 보다 명확한 구분이 한 눈에 가능할 것으로 생각해서 여기에 적어봅니다.


보다 더 적확한 게시판을 찾지 못해서 가장 무난한 자유게시판에 올렸습니다. 혹시 아신다면 댓글에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운영자님, 혹은 타 유저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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