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한도전이 '홍철아 장가가자' 소개팅 특집을
차세대 리더 당선자 공개 전에 끼워 넣어 굳이 보여준 이유는
준비하라는 겁니다
노홍철 후보가 (이제 선거 끝났으니 후보는 아닌가요? 어쨌든;)
당선되어 센터를 맡을 지 아닐 지는 아직 알 수 없으나
만약 그가 당선이 되어 무한도전 아이템 회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그의 의견이 거의 반영된 아이템들과 그가 주도하는 방송 분위기,
유재석의 10년에 이어 노홍철 위주의 10년이 된다면 어떻게 되는지 이런식으로나마 보여준 것 같습니다.
노홍철 위주라든지 (홍철이의 이상형을 찾아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형님들ㅋㅋ)
가식 없이 솔직한 방송이라든지 (-> 노홍철의 솔직한 이상형 기준들)
그리고 노홍철 후보 홍보 영상 나왔을 때
어떤 분들이 저게 뭐냐 왜 무도를 케이블 방송처럼 만드냐고 했었는데
이번주에도 역시 케이블 방송 같다는 반응이 나오더라구요
유재석 후보가 당선되었을지 정형돈 후보가 당선되었을지 노홍철 후보가 당선되었을지는 모르겠지만
저번주 방송된 시점, 홍철아 장가가자를 촬영했을 당시 노홍철 후보의 지지율이 의외로(?)
높아서 놀라기도 하고 살짝 무한도전의 향후 10년이 걱정되기도 한 무도 제작진들이
노린ㄱ ㅓㅅ은 아닐까 하고 ....
에라 모르겠다 걍 반대주세요
보류 갈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