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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 피우는 아이 글을 보면서..
게시물ID : gomin_8072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야-이이
추천 : 3
조회수 : 29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8/16 13:07:17
몇년 전 일본 여행 중에 본 경험담입니다

버스에 초등 저학년쯤으로 보이는 애들 여럿이 탔는데, 정말 아이들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조용했습니다
다시 보니 자기들끼리 얘기도 하고 웃고 그랬는데 속닥이는 정도의 소리밖에 안났어요
그러다가 갑자기 웃긴 얘기를 했는지 까르르 웃었는데 그 부모가 역시 조용한 어투로 제제를 하더라고요

우리나라의 경우 버스나 지하철에 애들 타면 귀가 아플정도로 떠들죠

저도 삼개월된 아들을 둔 엄마로 이 아이가 얼마나 진상부릴지 겁이 나지만 조용하게 교육시킬겁니다

아이 둔 엄마 아빠들 육아에 지치고 힘들겠지만 서로 피해 안가도록 잘 교육하도록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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