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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김태호 책임
게시물ID : muhan_2877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풉풀
추천 : 3
조회수 : 34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5/24 23:21:14

무도에 대한 비판/비난이 많아 글적습니다.

결국 이 논란의 책임은 무도제작진 그리고 김태호 pd의 책임입니다.

노홍철씨를 비롯한 다른 출연진이 욕먹을 이유는 없습니다.
짜놓은 틀안에 그들은 셀카를 들고 열심히 촬영에 임했을뿐 틀을 만들거나 틀을 깰려는 노력이 없었죠.
그건 제작진이 이렇게 저렇게 해서 화면을 만들어라라는 지침이 있었다는 걸 의미하죠.

선택2014에서 많은 분들이 뭐라고 했습니까? 김태호는 천재다 신의 한수다 말이 있었죠.
그런데 지금까지는 실패로 보이는 이번 특집은 출연진 개개인의 탓입니까?
노홍철의 이상형선택에 대해 문제가 있고 길거리에 예쁜여성만 인터뷰한 출연진의 탓입니까?

결국 총괄하여 연출하는 김태호 pd의 잘못된 판단으로 빚어진 논란입니다.
솔직히 저는 이번 특집이 그리 논란이 될 필요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많은 이야기들이 있어 그 문제점이 그 논란이 진짜 향해야할 곳을 찾는다면 그것은 제작진이라고 생각됩니다.

노홍철의 인성 및 그밖의 출연진에 대한 비방. 대학교를 찾아가는 게 나쁘다는 글이 참 많더군요.
그곳을 찾아간 사람이 유재석이라는 대상은 빼놓고 말이죠. 
성역화는 누가 시키는 것입니까?

그분들 말대로라면 어런여성찾은 유재석이 잘못이고 이런 방송을 기획한 김태호 pd의 잘못아닙니까?
애초에 이 특집이 기획된건 출연진의 의견이 개입되서 만들어 진게 아닙니다.
선택2014토론에서 불거진 문제를 방송 아이템으로 만든거죠. 이래도 개개인의 인성을 걸고 넘어지겠습니까?

외모지상주의에 빌붙은 방송이라는 거 알고 있습니다. 남자와 여자의 성별을 바꿔 방송한다면 굉장히 모욕적일 수 있다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분노의 방향이 잘못되었음을 꼬집고 싶습니다.

무도는 일개 방송프로그램일뿐 정의를 바라지 마세요.
팬이라는 이름으로 폭력을 행하지 않길 바랍니다.
누구나 틀릴수 있고 실수 할 수 있습니다.
비판은 비판으로 끝나길 그것이 비아냥과 조롱으로 발전되면 그안에서 또다른 문제가 생겨날 뿐입니다.

내사람같고 내친구같아 쓴소리 내뱉는 건 알겠지만 조금은 자중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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