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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8073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KA★
추천 : 2
조회수 : 63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6/12 13:01:36
보이스 피싱 당할뻔,,
오늘 막 친구랑 아침부터 피씨방에서 겜하고, 집에오는길에
모르는 번호로 전화와서 내 휴대폰이 울릴줄도 아는 구나 하면서 전화받으니깐,
자기가 내 알바하는 곳에서 날 보고 전화준데,
전화번호 어떻게 알았냐니깐
거기 일하는 주방장님한테 물어봤다던데,
근데 오유인들이 자주 경험담이나 보이스 피싱 상대하는법 가르쳐 주길래
아 이게보이스 피싱이구나 싶어서 가지고 놀다 끊어야지 했어요
자기가 막 처음봤는데, 요리해주는 모습이 너무 멋졌다고 한번 만나보면 안될까 했는데
그때 딱 생각이 드는게, 아 이새끼가 내 돈을 노리는구나,
어떻게 번 알바빈데 돈을 날릴 순 없지 싶어서
저 돈 없는데요 그랬지요.
그래도 자기가 사줄테니 만나자길래
너무 무서워서 끊었어요..
하마터면 장기 다털릴뻔 했네요..
님들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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