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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갔다왔는데 머리가 띵하네요
게시물ID : military_807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도화*
추천 : 10
조회수 : 33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9/12 18:46:46

훈련 시작하기 전 교관님에게
매번 항상 듣는 정신교육?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2년의 군 복무가 끝난 후 8년간 예비군을,

예비군이 끝나면 민방위를 받으러 가게 됩니다.


언제까지요? 늙어서 쓸모 없어질 나이.

40세까지 민방위 훈련을 받습니다.


40세가 되면 여러분들은 병역의 의무가 사라지게 됩니다.

병역의 의무가 끝나면 대충 젊은 날은 다 갔다고 보시면 되요~



동원령이 선포되면 그 지역의 동원령에 응소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국방부와 경찰이 잡으러 옵니다.

그 후에는 법의 심판을 받겠죠?


왜냐? 대한민국 남자라면 해야 할 의무니까."




여기까지 들으니 작년만 해도

난 남자니까 당연한 거다 생각했지만

올해 들으니 정말 이치에 맞지 않는 것들 뿐이었습니다.



페미들이 제 견문을 넓혀준 것 같네요.

너무 불편해서 싱숭생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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