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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을 수는 있지만 '잘못'은 아닙니다
게시물ID : muhan_288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별일없이살자
추천 : 8/8
조회수 : 26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5/25 00:37:21
본인 외에도 여러 여자들과 노홍철이 소개팅하는 걸 알았다면 여자들이 응하지 않았다?
그랬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잘못'은 아닙니다.

소개팅을 한다는 건 '솔로'라는 전제가 있어야 겠죠?
솔로란 얘기는 누구와도 만날 수 있다는 말이 되겠구요

누구를 소개받고 누군가와 소개팅을 할 때 
그 상대가 다른 누군가와 또 소개팅을 하고 만남을 갖는 것이 잘못된 것일까요?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사귀는 것도 아니므로 애초에 잘잘못 따질일이 아닌 것입니다.

요즘 말로 '썸' 탄다는 말이 있지요.
그런데 이 '썸'을 여러 사람이랑 타면 나쁜 사람이라고 욕할 수 있나요?
어장관리니 바람둥이니 싫어할 수는 있겠지만 그런 행동이 '잘못'이라고 할 수는 없는 겁니다.

다만, 나 외에도 이 사람 저 사람 만나고 다닌다는 사실이 
본인 마음에 안든다면 안 사귀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무도 소개팅의 경우에도
만약 일반인 여성들이 다른 여성들과 경쟁한다는 느낌이 들어 불쾌하다면
거부하면 될 일 입니다. 아주 간단한 문제이죠

이번 특집이 마음에 안들고 싫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특집이 잘못되었다거나 노홍철과 무도 멤버들이 잘못했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진행 과정에서 강제성을 띄었거나 거짓으로 속인 부분이 있다면 '잘못'했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그런 부분은 전혀 찾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p.s
각종 문제제기들(나이,섭외방식,섭외장소,기타)이 많은데 답은 간단합니다.
'소개팅 제의 받은 당사자들이 결정할 문제이다'
그들이 싫었으면 거부했을 것이고 좋았으면 응했을 겁니다
맞고 틀리고가 없는 문제란 말입니다.
다만 싫었을 수는 있겠죠. 그러나 잘못된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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