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일생일대 고민이라 고민게시판에 올립니다..
지금 내방하신 고객님이 너무 훈훈하고 좋은데..
업무도 칼같이 봐드리고 나름 눈웃음도 날렸는데..
오늘 아니면 다신 못볼 사람인데..
연락처는 아니까 연락을 해볼까 하는 마음이 들 정도로 너무 호감가는데..
근데 당황스럽겠죠?
민원을 걸지도 몰라요.........
그쵸, 오늘은 화장도 안하고 두꺼운 뿔테를 뙇쓰고 있었으니까
저따윈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겠죠ㅠ
그냥 조용히 이대로..
오늘도 오유품안에서..
잘가요 훈훈고객님..
하 ASKY 이제 벗어나구싶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