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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기
게시물ID : panic_807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험한세상
추천 : 1
조회수 : 137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6/14 08:51:27
한글자도 더하지도않고 빼지도않은 100%실화입니다. 제조카가 생후 6개월인데 어머니께서 이제 보행기를 사줘야겠다 그러시니까 언니가 시집 조카가 타던 보행기를 물려받기로했다면서 며칠후 밤에 오면서 갖고 왔어요 그런데 조금전까지 잘놀던 아기가 갑자기 자지러지게 울더니 토하기까지하면서 달래도 소용없이 계속 울어대더라구요.이제까지 그렇게 우는걸 본적이없던 가족들은 당황했고 어머니께서 혹시모르니 보행기땜에 그럴수있으니까 당장 내다버리라그러시더라구요.참고로 그보행기는 언니 동서가 인터넷에서 중고로 구입했던거고요 이상하게도 그후부턴가 돌이안된 조카는 몇개월을 아팠고 심지어 응급실에 실려갈정도로 아픈중에 언니가 조카가 타던 보행기를 가져왔던거구요.어쨋든 그래서  형부가 보행기를 도로갖다줘야한다면서 차에다 갖다놓고 왔는데 그렇게 울던아기가 언제그랬냐는듯 울음을뚝그치는게 아니겠어요. 미신같은거 안믿었던 저는 우연의 일치겠지 하고 생각해도 신기 하더군요.그런데 어제 언니랑 형부가 시댁에 갔는데 [ 언니가 아기낳고 몸이 안좋아서 두달전부터 친정에 와있음]. 그보행기를 동서한테 돌려준다고 가지고 가서 잠깐 태웠는데  아기가 또 자지러지게 울어대더래요.토하기까지하면서..너무울어서 식사도 못하고 어른 아이 모두 기진맥진해서 왔더라구요.그러면서 언니랑 형부가 하는말이 아무래도 보행기가 아기와 맞지않는거 같다고 하더군요.뭔지는 모르지만 현대 과학으로 설명할수없는 그무언가가 있는걸까요? 보행기를 언니가 가져온이후로 시조카는 그렇게 아프던 아기가 말끔하게 나았다더라구요.그보행기를 다시 갖다달라그래서 가져다주긴했지만 조카가 다시 아플지. 걱정속에 지켜봐야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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