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짚고 넘어가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일반인을 상대로 외모평가했던 프로그램들은 많고도 많았습니다.(3류 짝짓기 프로그램이 아니기도 하고요..)
"국민적 인기를 얻고 있는" 무한도전이라고 해서 반드시 반듯하고 착한 프로그램이 되어야 할지..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오늘 주제가 나쁜 것도 아니었습니다..)
이번주 무한도전을 보고 그렇게 느끼셨고 불쾌감을 느끼셨다면 어쩔 수 없지만
"외모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 나쁘게 비칠 만큼의 행위는 나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여성분들도 노홍철씨 충분히 비하했다고 생각합니다. (머리크기가..외모나..)
저는 오히려 노홍철 욕하신 분들에 대한 비방이 오고가고 있으면 어쩌나 걱정하면서 들어왔는데...
전혀 생각지도 못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어서...조금 당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