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는 키퍼를 제외한 전 포지션 소화햇음.. 공격으로 나와 미들진으로 내려가다 못해 후반엔 수비하느라 정신 없으심.. 에반스는 내가 드록신 갈비뼈를 뿌러뜨린 에반스다!!라면서 빨간카드는 나의 상징!!이라고 외치며 자랑스레 뛰어나가셨고 안델송은...웃다가 지쳐서 헉헉 거렸고 나니는 나니너니나니너니를 외치다 교체당했고 퍼디난드는 난 이제 맨육의 주전을 할만큼 잘하는 선수가 아니라는걸 몸소 보여주셨고 웰백은 흑형의 본능을 발휘해서 어둠속으로 몸을 숨기셨고 에브라는 그냥 힘들었고 데헤아는 시발 내가 6골이나 먹히다니 ..땅을 치며 분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