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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아 장가 가자 특집" 그런데 말입니다?
게시물ID : muhan_289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국산미어캣
추천 : 17
조회수 : 1260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4/05/25 05: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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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번 무도 방송분 비판에대한 글들을 읽으니까 대충 제 생각에는 밑에 2개 정도로 추려지는거 같은데요
 
1. 노홍철이 자신의 외모나 문제점은 생각하지 않고 남의 외모나 행동 또는 생각을 비난함.
    - 상대방의 기분이 나빠질 수 있는 발언인데 상대의 기분을 고려하지 않고 발언함.
 
2. 노홍철 (또는 무.도.)이 다양한 연령대가 시청하는 예능프로그램인데도 불구하고 이상형을 말할 때 외모(키170 이상, 예쁜얼굴, 특정 나이때)만
    강조함.
    - 이것으로 인해 자아가 아직 온전히 형성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외모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 줄 수 있음.
 

이번  방송의 의도가 정확히 뭔지는 저도 알수는 없으나(장가가 목적인지 걍 가상결혼특집2탄인지) 방송 소제목??을 보고 나서 짐작하건데
홍철아~ 장가 가자, 이상형 찾기 <------ 이거죠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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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노홍철 장가특집은 제목 그대로 노홍철을 장가 보내고 싶으니 좋은 여자분을 찾아서 노홍철에게 소개 시켜주고 장가를 보내보자 이거겠죠.
근데 여기서 노홍철이 자신의 이상형을 이야기하는데(방송시간 한 3~6분 사이??) 나이 26세이하, 예쁘고, 키 172~175cm, 착하고 이렇게 정리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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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연씨를 언급하면서 키가 조금더 컷으면 이라고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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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그래서 멤버들도 이 정보를 토대로 각자 자기가 맘대로 다양한 여성분들을 찾구요.

조금 후에 자신이 왜 이런 이상형을 원하는지도 말해줍니다(방송시간 20 ~ 23분 사이) 이때 대학시절때 만난 키 178, 174 였던 친구들한테서 좋은 추억?
기억이 있다고도 말합니다. 그전에는 어쩌면 이러한 의견 또는 비판을 고려나 짐작하고 자기 방어적 발언같은 걸 하죠.
자신이 이성들이 선호하는 이상형이 아니라고도 하고 누굴 마다할 입장이 아니라고 합니다. 제작진도 자막으로 왠지 짠한 현실감각 이라고 달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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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노홍철은
자신도 많은 여성들의 이상형은 아니고 자기 또한 외로운데 내 이상형이 키가 컷으면 하는 것은
대학시절 만난 사람들이 나에게 좋은 기억을 남겨주었다 인거죠 그래서 키 크고 이쁘고 착한 여자면 좋겠다. 이런거 겠죠??? 아마??
키큰 여성분을 원하는 건 누가봐도 이해할만한 것 같내요 키큰여자와 좋은 추억이 많으니 키큰 여자를 선호하는 건 개인적인 취향이니 존중해야죠
 
그리고
예쁘다 라는 말은 객관적인 수치로 측정할 수도 없는건데 주관적인 잣대가 대부분이라고 봅니다. 물론 사회통념상 연예인들이 많이 예쁘다고들 하죠.
노홍철은 이상형 연애인 중에 배우 김소연씨와 광고모델 수현씨를 언급합니다. 아마도 얼굴 생김새를 이랬으면 좋겠다라는 뜻이 겠죠.
근데 이게 나머지는 전부 못생겼어 안예뻐 이런게 아니라 선호하는 얼굴생김새가 이런분 닮았으면 좋겠다 이거겠죠. 그리고 멤버들이 같이 무도를
2006년5월6일부터 했네요. 이렇게 같이 오랜 시간을 가깝게 보낸 분들이 찾으러 다닐때 다양한 분들을 만나는데 전부 연예인도 아니고 일반인이 많았고
모델분들도 계시고 의대생들 대학생들 농구선수 등등 찾는데 다양한 예쁜분들하고 인터뷰?? 했습니다. 이분들도 본의아니게 피해자 이신게
무도 이번 방송분 기사 나가니까 댓글에 성형괴물들이다 라는 글이 많더군요. 성형을 하던말던 지가 돈내준것도 아니고 왜지랄인지는 모르...
아니 말이 왜 일로가
 
 
그러니깐 무도멤버들이 노홍철 이상형 어느정도 알아서 멤버들이 이상형 같은분들에게 접근 인터뷰 함. 그러탐 멤버들 생각엔 인터뷰를 한 분들은
노홍철의 가까울정도로 혹은 그 이상 예쁘다 이거잖아요. 설마 홍철이나 멤버들 기준에도 예쁘거나 이상형에 가깝지 않은 분을 인터뷰하겠어요??
단지 웃기려고??? 그리고 노홍철을 마다하는 사람들도 많으셨구요.사람들마다 예쁘다의 기준도 다르거니와
노홍철이 어디어디 까지를 김소연 닮은 여자라고 생각할줄은 아무도 모르죠 좀 비약적인가요?
(어쩌면 만약 그런분이 나왔더라도 시청자들 생각에는 전혀 안닮았거나 안예쁜데라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또한, 노홍철은 못생긴 사람에 대한 외모의 기준은 말하지도 않았습니다. 이런 분이 못생겼고 이런 분들은 싫다라고 안했습니다.
 
 
노홍철의 이상형이고 그뿐이지 연예인 노홍철의 이상형 발언이 불쾌감이나 외모우월주의를 조장하는것 같은 발언이라고 주장하는건
이성적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성숙한 어른에게나 미성숙한 청소년들에게 윤리적으로 이번 노홍철 장가특집이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거나
불쾌감을 줄 수 있다는데도 동의하기 어렵구요. (그말이 그말인가??)
 
 
이 밖에 나이랑 성격은 방송에서 별로 안나온거 같아서 걍 패스하겠습니다.
그냥 모르겠습니다 이건... 날도둑놈의 시끼 26살 이하는 심함!!!!!! 10살 차이!!!! 하긴 뭐 자기들 끼리 좋고 주변에서 축복해주면 좋은거죠.
성격이야. 착하면 좋죠. 나이랑 성격 등등 사소한거 하나 하나가 연얘나 결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때가 많은 요즘이긴 하죠.
 
 
노홍철의 성향이나 방송하는 스타일이 싫어서 비판하는 거면 개인취향이니 충분히 이해 합니다만
노홍철의 발언과 상관없는 외곡된 해석이나 무한도전 자체를 비논리적인 이유로 폄하하는 발언이 조금씩 보여서 적다보니
 
 
졸라 기내요.....미쳤지 이새벽에 잠도 안쳐자고...하....웃대가서 눈팅하고 자야지... 
 
 
잠결에 적어 문장이 매끄럽지 못하고 캡쳐도 발로하고 존칭이 오락가락 한점 정말 사과드립니다.
캡쳐는 제가함 인터넷에서 본 무도를 캡쳐한건데 불법적인 잘못이 있다면 살려주세요 다신 안그럴게요. 글은 삭제 못하게 할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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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1. 노홍철은 자신이 원하는 이상형을 말함(자신도 못난거 암). 근데 이상형을 가지고 몇몇 분들이 외모우월주의 걱정함.
2. 작성자 생각에는 노홍철이 원하는 여자 찾아주는 이야기고 멤버들도 친동생같은 홍철에게 홍철의 이상형을 소개시켜주고 시픔.
3. 이게 왜 까이는지 이해하기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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