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정말 진심으로 화날때아니면 항상웃고있네요..
아니 웃는게 버릇이되서 웃기싫어도 웃고있다는게 맞는말이에요
회사 상사님이 기분나쁘게 갈궈도 마냥웃고있고 맞아도 웃고 혼나도 웃고 뭘해도 자꾸 가식적으로 웃고있으니까 자꾸만 내가 왜이러고있지하는 생각도들고요 이젠 저가 사람대하는거 자체가 가식인거같기도하고... 힘드네요
저가 예전엔 감정이 제어가안됐거든요? 한번 우울해지면 진짜 자살시도도 해야할만큼 억제가안되고  몇날며칠을 완전 초폐인상태로 있어야 조금 나아지더라구요.. 또 기분좋아지기 시작하면 진짜 미쳐날뛸수있을거처럼 좋아지고요
저도 이게 좀 위험하다는게 감지가되니깐 감정억제차원에서 웃기시작했는데 이게 처음엔좋더라구요. 친구들사귀기에도 편하고 항상웃고있으니 다가가는거랑 애들이 다가오는게 수월해지더군요. 처음엔좋았죠
근데이제 사회생활시작하니까 웃는게 웃는게아닌게되버렸네요.. 어쩌면좋죠 되돌릴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