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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찌찌파티와 다른게 뭘까?
게시물ID : muhan_290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슈퍼히로
추천 : 4/4
조회수 : 115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5/25 07:57:17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여성의 이중잣대를 지적하는 것 중에 찌찌파티라는 게 있다. 
한 여성이 여자 연에인의 성상품화를 비난하는 댓글을 달았으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남성 연예인이 몸을 드러내자 찌찌파티라면 매우 즐거워 했던 걸 가리킨다. 

나는 이번 논란의 핵심이 이 찌지파티와 다를게 없다고 생각한다.
무도에서 외모는 굉장히 오랫동안 중요한 개그 소재였다. 그리고 주로 외모로 비하가 되어 온 것은 남자들이다. 
일단 무도멤버들 가운데 용모를 개그 소재로 잡혀 놀림거리가 되지 않은 경우가 없고, 
심지어 김태호를 비롯해 섭외 연예인들이나 일반인 까지도 때로는 그 대상이 됐다. 
그 절정이 못친소다. 

한데 그때 누가 이걸 문제 삼았나?
아무도 그러지 않았다. 못친소는 무도의 레전드 중 하나로 등극해 있을 정도다.
한데 이번엔 여성의 외모를 비하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비하의 대상이 된 것은 줄곧 노홍철이었다.
그런데 이걸 가지고 이토록 논란이 된다는건 찌찌파티와 다른게 뭔가? 
못친소는 즐거워하던 이들이, 이번엔 예쁜 여성을 찾고 싶다는 말에 이렇게 집단적으로 분노하고, 
심지어 그런 분노를 납득하기 어렵다는 말에 오유를 일베와 동급으로 몰아가려 하는데?

차이가 있다면 부디 알려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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