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SBS TV 동물농장에서 방송된 내용이예요.
70일간 하수구에 갇힌 채 빠져나오지 못한 고양이의 안타까운 사연입니다.
그 동안 제보자가 고양이가 굶어죽을까봐 먹이를 비닐봉지에 넣어 하수구 구멍으로 줬었대요.
계속 이렇게 둘수가 없어서 동물농장에 구조를 요청을 한거구요.
사람이 직접 하수구에 들어가야 구할 수 있는 상황이라 구청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하수구 밖으로 구조가 됐어요.
고양이는 다행히 마르지도 않고 건강에도 별 이상이 없다고 하네요.
제보자가 70일간 돌봤기 때문에 이렇게 살아서 구조가 된게 아닌가 싶어요.
제보자분 복받으실 거예요~~!!!
tv화면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