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구 한 중학교에 다니는 중3학생 입니다. 저희 학교 선도부장이 어느날 한 여햏이 미행하는 것 같다고 말햇어요. 얼굴은..삼각형에 피오나공주 2단변신 같이 생겼답니다..ㅡㅡ 그래서 별명이 피라미드대가리, X친년, 파라오대가리, 뻐꺼년 등등.. 문제는 오늘 부장이 도서실에 갔는데 그 피라미드가 기다리고 있더랍니다.. 그리곤..그 피라미드가 부장에게 헤드락을 걸더니 손을 막 만지더래요..*-_-* 하는 말이 '니 내 한테 관심있나' 라고 했답니다!! 부장은 피라미드에게 '니 한테 존나 관심없다..다시는 내 앞에 나타나지 마라' 라고 하며 도망갔습니다. 덕분에 오늘 도서실 붕괴됬죠.. 부장은 체면 다 구기고, 반에 들어가니 OTL자세.. 거기다가 그 피라미드가 부장과 키스(*-_-*)까지 했다고 헛소문까지 퍼뜨렸답니다..ㅋㅋㅋㅋㅋ 선도부장이 누구냐하면, . . . . . . . . . . . . . . . . . 씨발!접니다!!! 그 망할 피라미드때문에 탄탄대로 제 인생 뫼비우스 띠 됬습니다!!!썅썅바!! 화가 178.2cm까지 치밀어 오릅니다!!! 진짜 학교가기 두렵습니다... 선도 몇명 붙여서 개인 경호나 해야겠습니다.. 앞으로 한번만 더 나타나면, 생활지도실에 15년간 감금시켜서 군만두나 먹일겁니다.. 오유여러분!!해결책을 제시해 주세요!! 좋은 돌파구를 제시해주시면, 2000만원 상당의 칭찬을 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