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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730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황도12궁★
추천 : 3
조회수 : 65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9/10/17 05:20:22
우선 이 이야기는 100% 실화임을 말씀드립니다..
저는 pc방 아르바이트 생입니다..
오늘처럼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날 ..
밤12시만 되면 항상 창백한 얼굴을 하고 머리를 치렁치렁 늘어뜨린
여자가 찾아옵니다..
항상 구석 자리에 앉는 그 여자는
한번씩 카운터 쪽을 오싹할정도로 노려보곤 합니다..
하지만 그녀가 정말 무서운것은..
팔과 다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저희 게임방을 찾은 그녀는..
카운터에 메시지를 날립니다..
재떨이랑 물 좀 갖다주시고 라면 퍼지지않게 계란은 젓지말고 넣어서 갖다주세요!
재떨이는 셀프라고 하면 죽일 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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