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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리얼'만 보려는 이기심
게시물ID : muhan_291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별일없이살자
추천 : 18
조회수 : 514회
댓글수 : 40개
등록시간 : 2014/05/25 14:06:34
노홍철 "전부 보여드리겠습니다!"
시청자 "우와 대박 투명한 방송, 역시 리얼버라이어티 무한도전! 노홍철 후보를 지지합니다"
(실제로도 유재석을 앞선 사전투표 득표율과 온라인 여론)

노홍철 "방송이라고 해서 가식적으로 착한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하지 않고 정말 리얼하게 해보겠습니다"
시청자 "여성상품화/여자 연예인이였다면 어땠을까/저질 방송이다"

제가 보기엔 이런 사람들은 '리얼'을 원하는게 아니라
본인들이 보고 싶은 리얼'만'을 원하는 듯 합니다.

본인들이 보고싶어하는 모양새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틀렸다고, 잘못되었다고 비난하는 행태들을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비난의 근거로 제시되었던 몇몇 부분들도 실제 방송을 다시 확인해보면 사실과 다른 것들도 많고요

대표적으로 노홍철이 26세 이하의 여성을 원했다?
어려도 26세이하는 안된다 라고 분명히 말했죠.
다만 자막 실수로 '26세 이하'라고 나왔을 뿐입니다.

또, 연상은 애기를 낳아야 되기 때문에 안된다고 말했다?
전혀 아니죠. 노홍철 日 "연상은 애기를 낳아야 되니까... " 하면서
몇살 연상까진 괜찮다고 말하려고 할때 옆에서 이야기를 끊어서 끝까지 못했을 뿐이죠

전에 쓴글에서도 말했지만
당연히 싫어할 수는 있습니다. 호불호가 있을 수 있는건 당연합니다.
그렇지만 노홍철을 포함한 무도 멤버들이 틀리거나 잘못한건 아니라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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