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도 흐리고 해서 자전거 청소를 했습니다.
물걸레질만 했지만요. ㅎㅎ
그런데 청소를 하던 중에 무서운 생각이 들었어요.
"잘못해서 변속기를 건드리면 고장 나겠지? 나는 변속기를 건드릴 줄 모르는데 어쩌지?"
매일 고장 나면 샵부터 찾는 것도 이제 번거로워 지고 있고 미안해 지기도 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고장이 나더라도 제가 고쳐보고 싶어졌습니다.
제 변속기 사진이에요.
변속기에 나사로 생각되는 부분이 4곳이 있는데 어떻게 조작하는지 궁금해요.
각각의 나사가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만져야 하는 건가요??
고수, 굇수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