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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책자가 왔네요.
게시물ID : freeboard_7647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전시
추천 : 0
조회수 : 23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5/25 18:17:33
선거 책자가 와서 읽어보려다가 너무 많아서 항목별로 나눠봤습니다.
7항목이 나오네요.
청년인 제가 봐도 이것을 항목별로 후보별로 분석하고 제가 뽑을 후보를 선정하여 투표를 한다는 것이 부담이 될 정도의 양입니다.
더 많은 곳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문제는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들입니다.
저의 집에 90이 넘으신 할머니가 계습니다. 대한민국 시민이기 때문에 선거권 가지고 있습니다.
가끔 정치적 발언도 하실 정도로 정정하십니다.
하지만 과연 우리 할머니가 7항목에 대하여 자신이 뽑고 싶은 후보를 뽑을 수 있을 까요?
최선을 다 해도 예를 들면 3번으로 찍는게 고작일 겁니다.
우리도 마찬가지 입니다.
물론 쪽지같은 것에 항목과 선택한 후보의 번호와 이름정도를 적어서 들어가지 않는 한 본인이 선택한 후보가 헤깔릴 가능성이 너무 큽니다.
그래서 해보는 생각이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본인이 선택한 후보들을 항목별로 기호와 이름을 적어서 선거를 하는 것입니다.
다른 생각은 제도적으로 한번에 선거를 하는 항목을 제한을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한번에 3항목(시장, 시의원, 시의원 비례대표 정도)만 선거를 하는 것입니다. 비용과 시간이 많이 든다고요? 그럼 이렇게 묻겠습니다. 정확하고 정당한 선거가 중요합니까 우리가 내는 세금과 하루 일당과 하루의 휴식이 중요합니까?
다른 하나는 하루에 선거를 다 하되 한번 부스에 들어갈 때 선거를 하는 항목에 제한을 두는 것입니다. 즉, 부스에 한 번 들어갈 때마다 3항목 정도 씩을 선거하는 겁니다. 그리고 나와서 다시 홍보책자를 본다든가 하는 시간을 가지고 다시 부스에 들어가 선거를 하는 식인 거죠.
그냥 선거 책자를 받고 나서 해본 생각입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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