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권이 생겼다고 마냥 좋아했는데요ㅋㅋㅋㅋ
팜플렛이 도착해서 후보님들 공약이라던지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으니..영......
너도나도 스펙자랑에 프로젝트!라던지 공약들을 살펴보고있는데 갑갑하네요ㅋㅋㅋ
투표권을 행사하는 국민이 후보님을 알기위해서는 표기되어있는 사항들이 필요한것들이지만
유난히 스펙들을 붕~띄어놓은것과 둥글뭉실한공약들
명품공약이라던지 ~설치 ~운영 같은공약은 빛좋은 개살구마냥 이름은 거창해보이고
중앙정부에 상대적인 자율성을가진 지방자치가 아니라
다른지방후보님들과 비슷한 공약이라던지 괜찮아보이는 공약들만 써놓은느낌에
믿음가는 후보님은없고,,차선이 없다고 생각되네요..
그래도 투표는 해야하니까요..정관용씨 말대로 차선이 없음 차악이라도 선택해라 라는 말이 정말 와닿네요,,
우여곡절끝에 괜찮게 생각하는 교육감후보님은 음주운전 전과기록..ㅋㅋㅋ
아 진짜 투표권이 생겼지만 투표하기가 싫어집니다ㅋㅋㅋㅋㅋ
그래도 투표합시다 차선이아니라면,,차악이라도!!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