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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댓글에 누가 올린 조기장 인터뷰(오렌지 작업복?)
게시물ID : sewol_302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hain
추천 : 0
조회수 : 169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5/25 22:24:55
cats.jpg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470946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생존한 선원 가운데 마지막 4명이 구속됐습니다.

조기장 55살 전 모 씨 등에게는 먼저 구속된 선원들과 마찬가지로 유기치사와 수난구호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그런데 어이없게도 이들은 어떤 승객이 얼마나 탔는지 전혀 몰랐다고 말합니다.

[전 모 씨/세월호 조기장 : 수학여행자 학생이 탄 것도 갑판 데크에 운수 화물이 얼마나 실렸는지도 모르는 사실입니다.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전씨가 맡은 조기장 직책은 선박의 사고, 안전, 선내문제를 처리하는 자리입니다.

기관원과 조기수를 관리·감독하며 선박에 생긴 문제를 1등 기관사에게 보고하는 역할을 합니다.

선박의 사고, 안전 문제를 담당하는 조기장이 단체승객의 탑승 여부도 모르는 상태에서는 사고가 나도 적절하게 구호조치를 하기 힘들게 됩니다.

선사인 청해진 해운이 선원들에 대한 기본 교육이나 안전교육에 소홀했음을 드러내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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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착의가 얼굴 아래만 보여서 닮아보이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하루 전날 입사한 사람이라 이건가요?

오렌지색 작업복과 이 사람이 동일인물이면 기관실에서 나오다가 탈출한거군요..

자살 시도한 기관사는 김씨였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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