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당이 2일 탄핵 발의 못 하게 깽판 친 날에도
마치 자신은 2일 탄핵 찬성하는 것처럼 위장한 게 안철수 였습니다.
뒤에서 새누리당이랑 협상한 게 안철수 였습니다.
지난 토요일날 사람들에게 욕 먹고 보니
그거 만회하려고 뉴스룸 인터뷰 열심히 준비했나 본데
말로야 뭘 못하겠습니까?
그러나 안철수가 내각제와 개헌을 바란다는 사실은
여전히 변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국민들의 반발이 심하니까
그 목표로 가기 위한 일부 전략을 바꾼 것 뿐이죠.
사람 잘 안 바뀝니다.
안철수는 여전히 문재인의 대통령 등극을 안 바라고 있고,
어떻게든 개헌과 내각제를 통해
자기가 총리 자리 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게 자신을 정치인으로 키워 준 MB의 생각이기도 하니까요.